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25대대-종헌,정민,나린,소영,성업,상현,성호

by 국토횡단 posted Aug 05, 2005
⋆ 사랑하는 가족에게
부모님 저 종헌이에요. 집에는 별일 없죠? 국토순레에 와서 답답하기도 하기도 하고 좋기도 해요. 힘들고 짗리고 피곤하기도 하지만 가족 생각하면서 힘을 내고 있어요. 그리고 종민아. 형아는 종민이가 보고싶어. 형이 여기 있을 때까지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있어. 알았지? 부모님 종민이 잘 부탁하고 제가 꼭 완주하고 돌아가겠습니다. 사랑해요.
- 25대대 김종헌 올림
⋆ 부모님께
저 성업인데요.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꾹꾹 참고 잘 견디고 있어요. 그리고 완주하면 우유, 오렌지 주스, 포도 주스 등 사다주세요. 그거 다 마시고 싶고요. 갔다 와서 특별히 카레 푸짐하게 해 주세요. 그리고 서울 경복궁에서 꼭 만나요.
- 25대대 전성업 올림
⋆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엽서를 쓴 후, 바로 편지를 쓰네요. 엽서에 썼다시피 많이 보고 싶어요. 말하고 싶은 것도 많고요. 많이 울기도 하지만 이곳 생활엔 잘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이제 5일 남았네요. 도착날이 가까워질수록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 같아 힘이 듭니다. 도착하는 날 우리 가족 올 수 있는 한 다 와주세요. 지난번에 부탁한 음료도 부탁하고요. 그리고 피자, 햄버거 사 주세요. 사랑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완주할께요. 보고 싶어요.
- 25대대 원나린 올림
⋆ 사랑하고 착한 우리 가족에게
아.벌써 10일째이군요. 5일 후면 즐거워지겠네요. 생활은 처음 되었지만 힘들 때면 가족을 생각하고 맛있는 음식과 친구들과의 정으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족을 생각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족을 찾아 가겠지만 꾹 참고 든든한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 - 구와바 잘 챙겨 주시고 많이 쉬게 해주세요. 그리고 여름엔 빙수가 최고입니다.
- 25대대 정상현 올림
⋆ 부모님께
부모님 성호입니다. 집에 별일없죠? 여기는 아주 덥기도 하고 춥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니 당장이라도 경복궁에 달려가고 싶네요. 곧 씩씩한 모습으로 찾아 가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구요. 도착하면 맛있는 것 많이 사 주세요.
- 25대대 조성호 올림
⋆ 부모님께
어머니 아버지 안녕하세요. 저 정민이에요. 전 정말로 집에 가고 싶지만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 가라는 말이 있듯이 완주를 하겠습니다. 사랑해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25대대 서정민 올림
⋆ 엄마, 아빠께
안녕하세요. 엄마, 아빠. 잘 지내시죠? 저는 이곳에 와서 잘 지내고 있어요. 맨 처음 날에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서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꽤 나아졌어요. 여기에서는 힘들고, 속상한 일들이 많지만 보람찬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많이 보고 싶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걸어서 꼭 완주할께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 25대대 장소영 올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11 정민연, 김태현, 종훈 2004.07.28 713
1610 정명환,이진솔,정승수,박지용 2004.01.08 805
1609 정말정말 사랑해요 2002.08.06 659
1608 정다진 2004.08.05 696
1607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요. 2003.01.24 840
1606 전부용, 정우준, 성시경 2004.07.24 989
1605 전라북도 정읍입니다~~ 2003.08.08 604
1604 전가을. 김도훈, 성하나 2004.07.24 895
1603 전가을, 도훈, 성하나 2004.08.02 926
1602 전 잘 지내고 있어요 2003.07.27 561
1601 전 작은 딸 이예요... 2003.07.24 596
1600 전 건강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2003.08.08 518
1599 저번 편지 잘 받았어요 2002.01.10 996
1598 저도 아프지 않고 갈게요 2003.08.05 534
1597 저는 지금 충주 무슨 읍에 와있어요 2003.01.23 576
1596 저는 지금 제주도에 있어요 2003.01.11 597
1595 저는 지금 배에 있어요 2003.01.14 612
1594 저는 잘 지네고 있어요... 2002.01.02 1326
1593 저는 잘 지내요.. 2002.01.05 859
1592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02.01.08 898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89 Next
/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