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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대-순홍,남욱,지연,강석,은규,재혁,용석

by 국토횡단 posted Aug 04, 2005
★ Dear family
It's already been 10 days. I walked onto the bus at 잠실. I'm starting to misseverybody near me.My friends, John R, Nick, jimmy, Sam, Isaac,
joseph and many more I have not mention. I'm also missing you guys. Mom,dad and Min-g. I'm missing the foods you're cooked me with love. I miss the 식혜 you've always made me. I've made some friends here. They are all funny and nice. It really seems like this place is betterbetter and I thought it would be. I love you and I miss you.
- 22대대 이은규 올림
★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엄마가 사랑하는 아들 용석이에요. 처음에 내보낼 때 혼자 보낸다고 너무 걱정했는데 걷는 것도 어렵지 않고 친구랑 많이 사귀면서 지내는 중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가족들 건강 챙겨 주세요. 참 울릉도 갔을 때 바다 바람이 시원했는데 우리도 언제 한번 갔으면...아무튼 잘 갔다 올테니 걱정말고...그리고 몇일 전에 물놀이를 하다가 안경을 잃어버렸어요. 먹고 싶은 것도 많이 생각이 나네요. 수박, 롤케잌 라면,..먹고 싶으니까 가는 날 사줘..그럼 이만..
- 22대대 진용석 올림
★엄마에게
엄마 저 강석이예요. 엄마 잘 지내시죠? 집엔 아무일 없고요? 저는 잘 지내요. 다리는 아프지만 걸을만해요. 오늘 안흥을 지나서 원주로 가는길에 폐교에서 쉬고 있어요. 저 열심히 걷고 있어요. 9일날 만나요. 그때 만나면 목욕탕 같이 가요. 아무리 힘들어도 완주할께요. 이제 5일후면 엄마 볼 수 있네요. 그럼 엄마 그 때 봐요. 아빠한테 안부 전해주세요.
- 22대대 이강석 올림
★ 엄마, 아빠.
저 남욱이에요. 지금 학교에서 잠자기 전이에요. 여기 와서 엄마, 아빠가 제일 보고 싶어요. 저는 몸 건강히 잘 있으니까 걱정 마시고요. 맛있는 밥도 항상 한그릇 가득 많이 먹고 있습니다.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가끔 발이 아프기도 하지만 견딜 수 있고, 많이 아프지도 않아요. 엄마, 아빠 저는 9일에 경복궁으로 열심히 걸어 나갈테니 그때 봐요. 정말 사랑해요.
- 22대대 김남욱
★ 아빠!
저 순홍이에요. 엄마에게만 편지 써서 죄송해요. 헤어진지 벌써 열흘이 흘렀어요. 순재는 대전에서 돌아왔겠죠? 천자문은 다 깨쳤나요? 집안 소식이 너무 궁금해요. 저는 오늘 많이 걸어서 어깨와 다리가 약간은 아파요. 집에 빨리 가고 싶어요. 아빠! 경복궁으로 오실 때 제가 출발하지 전에 먹었던 음식을 사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시죠? 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하고 딸기우유요~ 아빠! 사랑해요~
- 22대대 권순홍 올림
★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지연이에요.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요즘엔 많이 걸어요. 지금은 강원도 안흥을 지났어요. 내일쯤 경기도에 간대요. 엄마, 아빠 보고싶어요. 그래도 잘 참고 열심히 걷다가 갈게요. 꼭 완주해서 자랑스러운 딸이 될게요. 호영이도 잘 지내고 있어요. 물집 때문에 발은 아프지만, 친구들도 많이 사귀어서 재밌어요. 요즘엔 밥도 잘 먹어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잘하고 갈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 22대대 유지연 올림
★ 안녕하세요. 부모님.
저 재혁이에요. 전 지금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경기도에 가게 되고 더 있으면 서울에 도착하게 되요. 요즘은 친구들과 많이 친해져서 얘기도 나누고 행군하다 보면 하루하루가 짧게만 느껴져요. 5일만 있으면 9일이네요. 지금은 힘들지만 꼭 완주하겠습니다. 그때 건강한 모습으로 경복궁에서 꼭 만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 22대대 장재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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