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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대] 동미, 상필, 영윤, 정현

by 과천시 국토대장정 posted Aug 01, 2005
★ 엄마 아빠! + 오빠! 오늘은 하루 종일 버스를 타고 다녀서 다른 어떤 날보다 힘들지 않고 관람을 했습니다. 지금은 숙소 고천 중으로 왔습니다. 이제 하루 밤만 자면 내일 집으로 돌아갑니다. 7일동안 발에 물집도 안생기고 아픈 곳 없이 잘 지냈습니다. 집이 그립습니다.
내일 좋은 모습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7연대 14대대 김동미 올림-

★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오늘 버스를 타서 너무 편했어요. 내일 끝납니다.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내일 끝나면 샤워하고 싶고 맛있는 거 먹고 싶습니다. 힘들었집만 즐거웠던 추억이 가득합니다. 내일 맛있는거 많이 사주세요!
-7연대 14대대 윤상필 올림-

★ 나의 가족에게! 엄마 아빠! 형 ! 오늘 7일째 고천 중학교에 도착했습니다. 다른 연대는 다 썼는데 7연대라 7일째 쓰게 되었네요. 많이 기다리셨죠? 내일이면 사랑하는 가족들 다 보게 되네요! 4번째 탐험이지만 힘든 것은 솔직히 힘드네요. 그래두 잘 이겨냈으니 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뵐께요!
사랑해요!
-7연대 14대대 김영윤 올림 -

★ 엄마 아빠! 7연대라서 편지를 늦게 쓰네요. 오늘은 마지막 밤이 될 날인데 집에 갈 날이 이제 하루 남았어요. 너무 좋아요! 집에 가면 피자 사주셔야 합니다. 힘드니까.. 사주세요! 아셨죠? 그럼 집에 갈 때 까지 잘 있으세요
보고 싶어요
-7연대 14대대 임정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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