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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대-희승,도훈,소은,재민,주암,현동,설웅

by 국토횡단 posted Aug 01, 2005
⋆ 엄마에게
엄마 안녕하세요? 저 소은이에요. 전 건강하게 지내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독도, 울릉도, 강원도, 대관령 등 갔다 와서 많이 익숙해졌어요. 근데 엄마가 보고 싶어요. 그리고 지금은 사이다가 먹고 싶네요...목욕도 못하고 엄마는 잘 계시는지 궁금하내요. 오랫동안 엄마도 힘들지만 지희도 힘들어요...엄마 파이팅, 엄마 파이팅...소은이 파이팅. 엄마 보고싶어요. 엄마 사랑해요
- 11대대 김소은 올림
⋆ 어머니 아버지께
안녕하세요. 저 설웅입니다. 지금 어머니 아버지께서 보매주신 이 국토순례에서 보냅니다. 많이 힘들지만 어머니 아버지께서 많이 배우라고 보내준 이상 열심히 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그럼 꼭 이 순례를 최선을 다하고 오겠습니다.
- 11대대 지설웅 올림
⋆ 엄마에게
안녕하세요? 저 재민이에요. 이 여행 생활이 벌써 1주일맞네요. 오늘은 아주 재미있게 지냈습니다. 바로 냇가에서 물놀이를 하였던 것이죠. 냇가에서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았어요.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그러니깐 걱정하지 마세요. 이렇게 시원하게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럼 안녕히
- 11대대 유재민 올림
⋆ 보고싶은 엄마, 아빠에게
안녕하세요. 저 현동이에요 저랑 누나 없는 동안 잘 지내세요? 저랑 누나는 가방 때문에 조금 고생은 해도 그럭저럭 즐겁게 지내요. 엄마, 아빠는 잘 지내리라 믿어요. 그리고 저랑 누나는 울릉도, 독도, 강릉, 오죽헌에도 가고 향리라는 옛날 서당에도 가고 대관령도 넘었어요. 엄마 아빠 사랑하구요. 그럼 이만 줄일께요. 저 꼭 완주하고 갈께요.
- 11대대 이현동 올림
⋆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어머니, 아버지 저 막내 주암이에요. 지금 어느 초등학교에쇼. 점심을 먹고 연대장님들에 노래를 들으며 인터넷 편지를 쓰고 있어요. 지금 어머니, 아버지가 너무 그리워요. 어머니의 밥도 집도 그립구요. 그래서 그런지 가족의 소중함이 더 더욱 느껴져요. 부모님과 집이 더더욱 그리워질때 냇가를 가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좋았지만 냇가를 가니 가족 생각이 더욱 났어요. 그래서 더 노력할거에요. 완주할 때까지 아프지 마시교 계세요. 사랑해요
- 11대대 이주암 올림
⋆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희승이에요. 오늘은 왠지 모르지만 별로 걷지를 않은거 같아요. 친구들에게 많이 걸을 거라고 서로 얘기했는데 보기보다 일찍 도착했어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냇가에 들어가서 물놀이도 하고 깨끗하게 연대장님들이 씻어주기도 했어요. 그랬더니 가족들이랑 지내던 시간이 그리워졌어요. 그래서 꼭 완주해서 경복궁에서 부모님 뵐께요.
- 11대대 양희승 올림
⋆ 사랑하는 부모님께
저 도훈이에요. 오늘은 날씨가 무지 무지 더워서 걸어가는데 물이 모자라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냇가에서 물놀이를 하니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항상 즐겁게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꼭 완주할께요.
- 11대대 김도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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