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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대] 현애, 준오, 세연, 두열, 찬엽

by 과천시국토대장정 posted Jul 26, 2005
★ 엄마, 아빠 ! 저 현애입니다. 이번에 캠프 같은 거 처음 왔는데 기대됩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찾아오면 좋겠어요!
지금은 텐트 치고 잠을 자려고 준비 중입니다.
8월 1일에 과천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아요 !
열심히 걸어서 끝까지 완주 하겠습니다.
- 1연대 2대대 이현애 -

★ 역시 통영이 훨씬 시원해! 좋겠지?
지금 바람이 불어서 에어컨 쓰는 느낌이야.
오늘 누나하고 엄마 안 싸웠어? 나 없을때 만 외식 나가지 말고 나 없는 동안 맛있는 거 먹지 말고 에어컨 틀지마. 엄마랑 누나 보고 싶어요
- 1연대 2대대 원준오 -

★ 부모님께 !
저 세연이에요. 이곳에 도착하여 자기 전에 이 편지를 짧게 씁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고요.
사랑해요! 부모님이 몹시 보고 싶습니다. 8월 1일에 좋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1연대 2대대 김세연 -

★ 안녕하세요! 저 두열이에요
오늘 아침에 출발해서 점심을 빨리 먹고 박물관과 해저터널을 거쳐서 여기, 야영장까지
왔습니다. 저녁도 잘 먹었고, 대대와 연대를 결성 했습니다.
앞으로 대대별로 행동 할 거 같고 아직 건강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안녕히 계세요! 8월 1일에 좋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1연대 2대대 최두열 -

★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부모님! 지금 텐트 안이에요. 이런 편지를 거의 못써보았지만 이번 기회에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이 시작인데 벌써부터 지치네요. 그래도 일주일 동안 잘 갔다오겠습니다. 힘들고 지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기의 생활들이 재미가 있어요! 일주일 동안 건강하게 다녀오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1연대 2대대 정찬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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