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2연대 3대대 김연준>
부모님꼐
안녕하세요
편지를 쓰니깐 좀 쑥스럽네요.^^;
이곳은 그럭저럭 지낼만하고 좋아요. 좀 힘든점도 있지만요,,
너무너무 힘들때마다 엄마가 보고싶고 생각나면서도 조금 원망스러웠어요.
하지만 하루행군을 마치고 잠이들때가 되면 하루에 그정도나 걸었다는게 뿌듯하고 좋았어요.
엄마,,친구들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1주일이 너무 길게느껴지네요.
1주일이 어서 지나서 엄마 보고싶어요.
────────────────────────────── 2005년 7월16일 연준올림
2연대 3대대 장명진>
●부모님꼐●
안녕하세요! 부모님 잘지내시죠?
제가 이번 국토대장전을 오고나서 깨닳은점이 있어요. 집밖으로 나오면 너무 불편하다는 것을요,,
우리집에서 가족들과 지내는 것이 제일 편하다는 것을요,,
이제야 알게된 제가 바보같아요. 일주일이면 이번행군이 끝이 나겠죠?
하루하루가 너무 길고 힘들지만 집의 소중함도 알게되고 느낀점이 많아요.
왠지 집에 돌아가기만 하면 효자가 될수있을것 같아요.^^
사랑합니다 어머니,아버지.
────────────────────────────── 2005년 7월 16일 명진올림
2연대 3대대 이한솔>
부모님께
엄마아빠, 저 한솔이예요, 오늘행군은 너무 힘들었어요. 산모기한테도 많이 물리고요;;
행군시에 배낭이 너무 무거워서 힘들었어요. 그래도 산에 오를때는 중턱에 올라가서는 가방을 풀어줘서
올라가는데 더 편했어요. 만약 다음번에도 참가하게 된다면 옷을들 많이 줄여서 가방을 가볍게 쌓야겠어요.
이곳에서는 친구들도 너무 많고 시설도 좋지않아서 제대로 씻지못했어요.;
그리구 물도 자주 못먹어서 목이 마르면서도 물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요.
내일은 더욱 많이 걷는다는데 걱정이 되요. 그래도 열심히 1주일 일정을 망칠꼐요.
부모님 안녕히계세요
────────────────────────────── 2005년 7월16일 한솔올림
2연대 3대대 양다은>
보고싶은 아빠,엄마꼐
엄마,아빠! 큰딸 다은이예요. 어제,오늘 고생하면서 엄마 아빠 생각하면서 열심히 걸었어요.
오늘은 백봉령 정상까지 걸어갔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무릉계곡에 갔더니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옛날에 엄마 아빠와 갔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백봉령도 항상 차를 타고만 갔는데 걸어가려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힘들더라도 시원한 바람도 있고 맑은 공기도 마시며 걸어가는 것도 해볼만 했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함꼐 걸어서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배운것도 많은것 같아요.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밖에서 단체생활을 하면서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생가해야한다는것과
이기적으로 내뜻데로만 할수는 없다는것, 가끔 싫은 일도 꾹 참고해야한다는것들이요,,
또 음식과 물은 아주 소중하고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라는 것 등등,,
아직 이틀밖에 지나지 않아서, 나머지 일정이 다끝날때 쯤에는 배우는것이 더많을꺼 같아요.
훈련이 끝날때까지 잘견디고, 건강하고 멋진모습으로 집까지 잘 도착할꼐요. 엄마아빠 사랑해요.
────────────────────────────── 2005년 7월16일 다은올림
2연대 3대대 위대한>
어머니,아버지 저 대한이에요.. 벌써 국토대장정을 하러 온지 이틀이나 되었어요..
처음출발할때는 소풍가듯이 그냥 이렇게 왔는데.. 휴.. 무지힘들어요. 한번 걸을때 4Km씩 걷는데 정말
땀도 많이나고 더우면서 다리도 무지하게 아파요..
다리가 아플때마다, 집에가서 쉬고도 싶지만 일단 왔으니 1주안에 구리시로 걸어서 갈께요.
그리고 밥먹는 시간마다, 집에서 자주 먹지 않던 음식들도 가리지않고 먹어야 하기 때문이에요.
확실히 집이랑은 많이 틀린거 같아요. 그래도 이번 경험을 하면서, 동굴도 가보고, 삼척시에 있는
볼거리도 많이 보았어요. 그리고 오늘은 백봉령이란, 해발 780M를 빙빙 돌면서 올라갔다가 내려왔어요
정말 힘든 일정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재미있었어요. 21일날 뵈요^^
────────────────────────────── 2005년 7월16일 대한 올림
2연대 3대대 박용찬>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첫째 봉찬이에요.
지금 국토대장정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이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거 같아요.
요즘 저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부모님은 저를 위해 애쓰시는데, 저는 늘 불평과 짜증만 내서 죄송해요
전 이 체험알 통해서 많은 걸 배우는거 같아요. 집에 가면 부모님 말씀 잘 듣는 착한 봉찬이가 될께요
부모님 사랑해요^^ 그럼 이만 쓸께요.
────────────────────────────── 2005년 7월16일 용찬 올림
부모님꼐
안녕하세요
편지를 쓰니깐 좀 쑥스럽네요.^^;
이곳은 그럭저럭 지낼만하고 좋아요. 좀 힘든점도 있지만요,,
너무너무 힘들때마다 엄마가 보고싶고 생각나면서도 조금 원망스러웠어요.
하지만 하루행군을 마치고 잠이들때가 되면 하루에 그정도나 걸었다는게 뿌듯하고 좋았어요.
엄마,,친구들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1주일이 너무 길게느껴지네요.
1주일이 어서 지나서 엄마 보고싶어요.
────────────────────────────── 2005년 7월16일 연준올림
2연대 3대대 장명진>
●부모님꼐●
안녕하세요! 부모님 잘지내시죠?
제가 이번 국토대장전을 오고나서 깨닳은점이 있어요. 집밖으로 나오면 너무 불편하다는 것을요,,
우리집에서 가족들과 지내는 것이 제일 편하다는 것을요,,
이제야 알게된 제가 바보같아요. 일주일이면 이번행군이 끝이 나겠죠?
하루하루가 너무 길고 힘들지만 집의 소중함도 알게되고 느낀점이 많아요.
왠지 집에 돌아가기만 하면 효자가 될수있을것 같아요.^^
사랑합니다 어머니,아버지.
────────────────────────────── 2005년 7월 16일 명진올림
2연대 3대대 이한솔>
부모님께
엄마아빠, 저 한솔이예요, 오늘행군은 너무 힘들었어요. 산모기한테도 많이 물리고요;;
행군시에 배낭이 너무 무거워서 힘들었어요. 그래도 산에 오를때는 중턱에 올라가서는 가방을 풀어줘서
올라가는데 더 편했어요. 만약 다음번에도 참가하게 된다면 옷을들 많이 줄여서 가방을 가볍게 쌓야겠어요.
이곳에서는 친구들도 너무 많고 시설도 좋지않아서 제대로 씻지못했어요.;
그리구 물도 자주 못먹어서 목이 마르면서도 물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요.
내일은 더욱 많이 걷는다는데 걱정이 되요. 그래도 열심히 1주일 일정을 망칠꼐요.
부모님 안녕히계세요
────────────────────────────── 2005년 7월16일 한솔올림
2연대 3대대 양다은>
보고싶은 아빠,엄마꼐
엄마,아빠! 큰딸 다은이예요. 어제,오늘 고생하면서 엄마 아빠 생각하면서 열심히 걸었어요.
오늘은 백봉령 정상까지 걸어갔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무릉계곡에 갔더니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옛날에 엄마 아빠와 갔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백봉령도 항상 차를 타고만 갔는데 걸어가려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힘들더라도 시원한 바람도 있고 맑은 공기도 마시며 걸어가는 것도 해볼만 했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함꼐 걸어서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배운것도 많은것 같아요.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밖에서 단체생활을 하면서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생가해야한다는것과
이기적으로 내뜻데로만 할수는 없다는것, 가끔 싫은 일도 꾹 참고해야한다는것들이요,,
또 음식과 물은 아주 소중하고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라는 것 등등,,
아직 이틀밖에 지나지 않아서, 나머지 일정이 다끝날때 쯤에는 배우는것이 더많을꺼 같아요.
훈련이 끝날때까지 잘견디고, 건강하고 멋진모습으로 집까지 잘 도착할꼐요. 엄마아빠 사랑해요.
────────────────────────────── 2005년 7월16일 다은올림
2연대 3대대 위대한>
어머니,아버지 저 대한이에요.. 벌써 국토대장정을 하러 온지 이틀이나 되었어요..
처음출발할때는 소풍가듯이 그냥 이렇게 왔는데.. 휴.. 무지힘들어요. 한번 걸을때 4Km씩 걷는데 정말
땀도 많이나고 더우면서 다리도 무지하게 아파요..
다리가 아플때마다, 집에가서 쉬고도 싶지만 일단 왔으니 1주안에 구리시로 걸어서 갈께요.
그리고 밥먹는 시간마다, 집에서 자주 먹지 않던 음식들도 가리지않고 먹어야 하기 때문이에요.
확실히 집이랑은 많이 틀린거 같아요. 그래도 이번 경험을 하면서, 동굴도 가보고, 삼척시에 있는
볼거리도 많이 보았어요. 그리고 오늘은 백봉령이란, 해발 780M를 빙빙 돌면서 올라갔다가 내려왔어요
정말 힘든 일정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재미있었어요. 21일날 뵈요^^
────────────────────────────── 2005년 7월16일 대한 올림
2연대 3대대 박용찬>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첫째 봉찬이에요.
지금 국토대장정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이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거 같아요.
요즘 저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부모님은 저를 위해 애쓰시는데, 저는 늘 불평과 짜증만 내서 죄송해요
전 이 체험알 통해서 많은 걸 배우는거 같아요. 집에 가면 부모님 말씀 잘 듣는 착한 봉찬이가 될께요
부모님 사랑해요^^ 그럼 이만 쓸께요.
────────────────────────────── 2005년 7월16일 용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