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기영,민섭,완일,정욱,정현

by 아프리카 posted Feb 09, 2005
부모님 그 동안 잘 계셨어요. (김기영)


부모님 그 동안 잘 계셨어요. 이제 설날이 얼마 안 남았네요.
지금쯤 설날 준비하시느라 바쁘시고 저 걱정을 많이
하셔서 힘드시죠? 저는 이곳 아프리카를 탐사하면서
아프리카 인들의 특징을 우리나라에서 많이 볼 수 없거나
보지 못한 것이 아주 많네요 저를 아프리카에 보내주시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것을 볼 때 마다 죄송하다는 생각도
들고 감사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부모님께 해 드린 게 없는데
부모님은 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시네요.
이제 6학년이 되는데
태도는 변하지 않고 상태도 까불고 놀기만 좋아하고 매번
부모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이곳에 오게된 후 많이 깨달게
되었어요. 6학년이 되서는 의젓하게 또는 조심스럽게
다니는 태도를 꼭 가지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안녕하세요 부모님 (김민섭)

안녕하세요. 이곳은 아프리카 말라위라는 나라의
수도 리롱궤 입니다.
오늘은 말라위 호수를 갔다 왔습니다.
호수가 정말 바다같이 컸습니다.
저의는 지금 한국인 교포가 운영하는
Korea Garden에 머물고 있습니다.
주인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정말로 친절하십니다.
이제 내일 모레이면 설날인데 몸 건강히 잘 계신지요.
저는 몸 건강히 잘 있습니다. 한국은 아직 추울 때인데
감기 조심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인천공항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하는 부모님께 (김완일)

안녕하세요 아프리카에 와 있는 아들 완일이 입니다.
몸은 건강히 계시죠? 누나도 잘 가있겠죠?
2일후는 설날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프리카는 위험하지도 않고 정말 멋진 곳이에요.
먹지 못한 음식도 먹고 정말 행복해요.
2주정도 남았네요. 그때 동안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임정욱)


부모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일 모레이면 설날이네요.
저는 아프리카에서 설날을 맞이 하는데 그 기분이
한국 때와는 사뭇 다릅니다.
설 잘 지내세요.
그리고 저는 어제부터 맛있는 한국 음식을 먹고있습니다.
너무 제 걱정은 마십시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 여행을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 뿐 입니다.
그럼 설 잘 보내시고 건강히 지내세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부모님 안녕하세요(권정현)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큰아들 정현이 입니다.
이번 새해에도 설날을 같이 못 지내서 죄송합니다.
저는 오늘 말라위에서 제일로큰 호수를 갔다 왔습니다.
그곳은 한강보다 더 큰 거 갔습니다.
거기서 수영도 했습니다.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이곳 아프리카는 무지무지 더워서 반팔, 반바지를 입고있습니다.
한국은 지금 얼마나 추운가요?
그런데 몸은 건강하시죠?
저는 몸 건강히 잘 있읍니다. 걱정 끼처 드려서 죄송합니다.
여기는 은행에서 보는 사진과는 달라요
평화로운나라에요 아참 사파리도 갔는데
소,사자,얼룩말,코끼리,기린,원숭이등 동물들이 있었어요.
에버랜드에서 보았던 사파리와 전혀 달라요.
꼭 라이온킹과 똑같은 풍경이에요.
보셨으면 참 좋은 텐데. 아 아쉽습니다.
가족들 다 몸건강히 계세요.
동생도 없어서 집 분위기가 썰렁하죠?
여기서도 집 생각을 하니 참 그립습니다.
집에 혼자 계셔도 괜찮은지 걱정 됩니다.
집에 혼자 계시면 심심하시죠?
저 곳 갈게요. 2주남았습니다.
그때 까지 몸 건강하세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2004.2.7 편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71 힘들게 구미에 왔어요. 2003.01.19 1131
1770 힘들게 걷고 있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2003.01.17 1106
1769 힘내라 힘! 2002.01.06 1544
1768 희철, 재현, 제상, 송이, 광범,정우 2005.07.19 1747
1767 희영,연영,효덕,교선,지우,태영 2004.08.07 1713
1766 흥필,덕모,형준,경모,주호,한결 2004.08.06 1573
1765 휘재,광조,김준,영택,지연,현준 2005.07.16 1578
1764 훌쩍 흑흑흑 2003.01.13 1395
1763 효자 될게요 2003.08.08 1068
1762 효덕, 김태영, 문교선 2004.07.30 1457
1761 황동욱, 현경, 최선영 2004.07.30 1895
1760 환선굴을 지나.. 2003.07.24 1106
1759 화이팅!!!!! 2002.08.01 1067
1758 화이팅!! 살 빼고 돌아갈게요~~ 2003.08.05 1185
1757 화요일에 데리러 오세요. 2003.01.11 1430
1756 홍호연 아들에게 2002.01.01 2086
1755 홍문기, 김동완, 사준 2004.07.28 1310
1754 호텔급 회관에서 자요 2002.01.04 1619
1753 호진,민전,혁근,민지,다솜, 2004.01.04 1618
1752 호주에서 2004.01.21 127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9 Next
/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