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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by 김민섭 posted Feb 04, 2005
엄마,아빠 전화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이곳 통신사정상 전화걸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벌써 탐험이 반이 지나갔습니다.
이곳은 다르에스살렘의 한 호텔입니다.
저는 몸 건강히 잘있습니다.
편지는 마늘 까느냐 길게 못써서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2대대
대장입니다.
P.S설날 잘보내시고 세벳돈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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