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부모님과 형께.
점점 부거운 가방이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밥도 평소에 집에서 먹으면 맛없어서 안먹는 반찬이 나오지만 이제는 걷기만 해서 배가 많이 골프기 때문에 맛있게 먹고 있어요.
2인 1식으로 먹는데 배식 때마다 2그릇씩 먹어서 배가 불러요ㅕ.
엽서로 보냈듯이 바라는건 사이다, 우유, 자이제, 포카칩 등등을 사서 경복궁에 오시길 바라는 거에요.
경복궁에 오셔서 같이 치킨도 먹고 외식도 해요.
경복궁에 꼭 오세요.
그리고 남은 9일 걱정마세요.
잘지내고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형 장선화 80! 바라고 있음.
열심히 해줘~
2005년 1월 11일.
구아진 올림.
.
엄마, 아빠 잘지내세요?
저는 잘지내고 밥도 잘먹고 아픈데 없이 잘지내고 있어요.
여기는 대구 근처에요.
그리고 경복궁 가면 맛있는거 많이 사주세요.
또 여기 홈페이지 들어가서 사진, 편지 보세요.
엄마, 아빠 정말 보고싶어요.
꼭 1월 19일에 경복궁에 오세요.
꼭 오세요.
그리고 여기 있으니까 먹고 싶은게 점점 많아 지내요.
또 많이 걸으니까 밥을 많이 먹어요.
먹고 싶은 것도 너무 많아서 빨리 집에 가고 싶고 또 엄마, 아빠도 보고 싶어서 지금이라도 당장 가고 싶어요.
그럼 엄마, 아빠 경복궁에서 봐요.
사랑해요.
2005년 1월 11일.
해완이 올림.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엄마, 아빠 저 다운이에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가족의 소중함을 한번 더 느끼고, 몸으로 떼우는 것보단 공부하는 것이 더 편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언니들 중에 승재, 윤영, 동희언니 같은 친절한 언니들이 많아서 덕분에 잘 지내고 있어요.
건강검진도 자주 받아서 꽤 괜찮구요, 다른 사람들은 좀 이상한 곳이 있는데 저는 다행이 그런 곳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엄마, 아빠 사랑하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2005년 1월 11일.
다운이 올림.
저 윤영이에요.
엄마, 아빠 잘지내시죠?
전 잘지내기는 하지만 좀 힘들어요.
엄마, 아빠, 언니 모두가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엄마, 경복궁 오실 때 디카하고 밀키스하고 아이스크림, 귤, 빵, 햄버거 등 먹을거 다 싸와주세요!
엄마, 아빠 너무 보고싶어요.
힘들 때마다 엄마, 아빠, 언니 생각하면서 힘내요.
집에 가면 이제 말도 잘들을거구요.
공부도 열심히 할께에요.
아빠, 저 잠 많은데 가서 못일어나면 어떡하나 걱정하셨죠?
저 여기서 엄청 잘 일어나고 있어요.
오늘도 엄청 많이 걸었어요.
힘들긴 했지만 제가 그만큼 많이 걸을 수 있었다는게 신기하기도 했고 뿌듯했어요.
저 꼬질꼬질 하다고 못 알아보시면 안돼요!!
경복궁에서 꼭 뵈요. 너무 보고 싶어요.
엄마, 아빠, 언니 사랑해요.
2005년 1월 11일
윤영이 올림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제주도에서는 재미있었는데 영남대로로 종주하기 시작하니까 너무 힘드네요.
경복궁까지 어느 세월에 걸어갈까 하지만 빨리 가야 빨리 쉬니까 빨리 걸어야겠죠.
그리고 도솔아! 할일 열심히 모아 놔! 그래야 워크레프트 붙지.
엄마 아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경복궁까지는 꼭 갈테니까.
2005년 1월 11일
도담이 올림.
부모님께.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시형이에요.
요즘 잘지내시죠?
아빠 오셔서 같이 놀아요?
원래 우리가 인터넷 편지 쓰는 날 아닌데 오늘 쓰라고 해서 쓰는건데 저도 쓰소 싶었어요.
제가 먹고 싶은 것들이 더 늘어나서요.
꼭 사주세요.
짜장면, 피자, 통닭, 탕수육, 돈까스, 군만두, 불고기, 톨라, 사이다, 초콜릿, 초코케익, 소세지, 건빵, 귤, 칼국수, 야채호빵 등이 먹고 싶어요.
요즘 야간 행군을 많이 해서 먹고 싶은 것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때는 집이 그리워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2005년 1월 11일.
시형이 올림.
점점 부거운 가방이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밥도 평소에 집에서 먹으면 맛없어서 안먹는 반찬이 나오지만 이제는 걷기만 해서 배가 많이 골프기 때문에 맛있게 먹고 있어요.
2인 1식으로 먹는데 배식 때마다 2그릇씩 먹어서 배가 불러요ㅕ.
엽서로 보냈듯이 바라는건 사이다, 우유, 자이제, 포카칩 등등을 사서 경복궁에 오시길 바라는 거에요.
경복궁에 오셔서 같이 치킨도 먹고 외식도 해요.
경복궁에 꼭 오세요.
그리고 남은 9일 걱정마세요.
잘지내고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형 장선화 80! 바라고 있음.
열심히 해줘~
2005년 1월 11일.
구아진 올림.
.
엄마, 아빠 잘지내세요?
저는 잘지내고 밥도 잘먹고 아픈데 없이 잘지내고 있어요.
여기는 대구 근처에요.
그리고 경복궁 가면 맛있는거 많이 사주세요.
또 여기 홈페이지 들어가서 사진, 편지 보세요.
엄마, 아빠 정말 보고싶어요.
꼭 1월 19일에 경복궁에 오세요.
꼭 오세요.
그리고 여기 있으니까 먹고 싶은게 점점 많아 지내요.
또 많이 걸으니까 밥을 많이 먹어요.
먹고 싶은 것도 너무 많아서 빨리 집에 가고 싶고 또 엄마, 아빠도 보고 싶어서 지금이라도 당장 가고 싶어요.
그럼 엄마, 아빠 경복궁에서 봐요.
사랑해요.
2005년 1월 11일.
해완이 올림.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엄마, 아빠 저 다운이에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가족의 소중함을 한번 더 느끼고, 몸으로 떼우는 것보단 공부하는 것이 더 편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언니들 중에 승재, 윤영, 동희언니 같은 친절한 언니들이 많아서 덕분에 잘 지내고 있어요.
건강검진도 자주 받아서 꽤 괜찮구요, 다른 사람들은 좀 이상한 곳이 있는데 저는 다행이 그런 곳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엄마, 아빠 사랑하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2005년 1월 11일.
다운이 올림.
저 윤영이에요.
엄마, 아빠 잘지내시죠?
전 잘지내기는 하지만 좀 힘들어요.
엄마, 아빠, 언니 모두가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엄마, 경복궁 오실 때 디카하고 밀키스하고 아이스크림, 귤, 빵, 햄버거 등 먹을거 다 싸와주세요!
엄마, 아빠 너무 보고싶어요.
힘들 때마다 엄마, 아빠, 언니 생각하면서 힘내요.
집에 가면 이제 말도 잘들을거구요.
공부도 열심히 할께에요.
아빠, 저 잠 많은데 가서 못일어나면 어떡하나 걱정하셨죠?
저 여기서 엄청 잘 일어나고 있어요.
오늘도 엄청 많이 걸었어요.
힘들긴 했지만 제가 그만큼 많이 걸을 수 있었다는게 신기하기도 했고 뿌듯했어요.
저 꼬질꼬질 하다고 못 알아보시면 안돼요!!
경복궁에서 꼭 뵈요. 너무 보고 싶어요.
엄마, 아빠, 언니 사랑해요.
2005년 1월 11일
윤영이 올림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제주도에서는 재미있었는데 영남대로로 종주하기 시작하니까 너무 힘드네요.
경복궁까지 어느 세월에 걸어갈까 하지만 빨리 가야 빨리 쉬니까 빨리 걸어야겠죠.
그리고 도솔아! 할일 열심히 모아 놔! 그래야 워크레프트 붙지.
엄마 아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경복궁까지는 꼭 갈테니까.
2005년 1월 11일
도담이 올림.
부모님께.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시형이에요.
요즘 잘지내시죠?
아빠 오셔서 같이 놀아요?
원래 우리가 인터넷 편지 쓰는 날 아닌데 오늘 쓰라고 해서 쓰는건데 저도 쓰소 싶었어요.
제가 먹고 싶은 것들이 더 늘어나서요.
꼭 사주세요.
짜장면, 피자, 통닭, 탕수육, 돈까스, 군만두, 불고기, 톨라, 사이다, 초콜릿, 초코케익, 소세지, 건빵, 귤, 칼국수, 야채호빵 등이 먹고 싶어요.
요즘 야간 행군을 많이 해서 먹고 싶은 것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때는 집이 그리워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2005년 1월 11일.
시형이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