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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안,장혜민,정신기,김성수,송경진,신아진

by 9대대 posted Jan 10, 2005
엄마, 아빠 조금만 기다리세요.
열심히 견뎌 내고 있어요.
경복궁에서는 만나지 못하지만 우리 집에서 만나요.
걱정마세요.
그렇게 힘들지도 않아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2005년 1월 9일.
아들 동안이 올림.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큰딸 혜민이에요.
잘지내고는 계세요?
저는 하루하루 힘들게 살고 있어요.
달밤트레킹은 비교도 안되게 힘들어요.
너무 힘이 들어 헛것이 보이기도 해요. 히히.
할머니, 할아버지, 증조할머니랑 밥먹는 생각, 여기 오기 싫다고 고기집에서 운생각, 그먹는 동안 별희한한 생각이 다 들었어요.
하루라도 빨리 부모님 곁으로 가고 싶어요.
그럼 끝나고 뵈요.
2005년 1월 9일.
혜민이 올림.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신기에요.
이곳에 온 뒤로 엄마가 많이 심심하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전 이곳에서 저와 싸우기 위해 왔습니다.
걱정하시지 마시고 저는 서울까지 열심히 걸어가겠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참고 견뎌내겠습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2005년 1월 9일.
신기 올림.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경진이에요.
오늘은 드디어 경상북도에 왔어요.
이제부턴 잠잠 추워지고 있어요.
엄마, 아빠 19일에 경복궁에서 만나요.
그럼 이만 줄일께요.
2005년 1월 9일.
경진이 올림.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아진이에요.
엄마, 아빠는 제가 보고싶지 않으세요?
저는 보고싶어 죽겠어요.
여기 생활은 너무 힘들어요.
힘드면 힘들수록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이제 경상북도에 왔어요.
여기까지 오는데에도 정말 힘들었어요.
이제 어떻게 할지 걱정이에요.
너무 많은 것을 반성했고요.
집에 가면 말 잘들을께요.
사랑해요~
2005년 1월 9일.
아진이 올림.


부모님께.
아빠, 엄마 안녕하세요.
저 성수입니다.
오랫동안 걸을 때 참 힘든데 그럴 때마다 아빠하고 엄마 생각이 납니다.
지금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이 제일 먹고 싶어요.
그리고 동생도 보고 싶고 할머니도 보고 싶고 친구들과 놀고 싶지만 그것은 종단이 끝나면 할수있으니깐 참고 끝날 때까지 열심히 해서 저를 믿고 보낸 엄마, 아빠 실망시키지 않을께요.
그리고 종단이 끝나면 햄버거 같은 맛있는 음식 좀 사주세요.
1월 19일날 경복궁에서 뵈요.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2005년 1월 9일.
성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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