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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가 떠난지 딱 1주일이 지났구나

 지금쯤 발에 물집도 많이 잡혔을려나? 아님 적응기 지나고 오히려 더 튼튼해졌으려나?

 

엄마는 동우 보내고 많은 것들을 할 줄 알았는데

누나도 늦게 오고 하니 집이 텅빈거같아 오히려 쓸쓸하구나

누나도 이번주 오전에 특강 듣고 오후 내내 학원에서 열공하고 있단다.

 

오늘 소한이라고 날씨가 많이 추운데 정읍? 이서? 쪽은 어떨지...

그래도 동우는 씩씩하니까 쿨(^^)하게 잘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감기 들지 않게 조심하면서 남은 시간 잘 마무리하렴

사랑한다 아들아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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