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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노빈, 기준

by 26대대 posted Jul 31, 2004
-도현-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집안의 막내인 도현이에요.
요새 제가 없으니까 너무 서러우시죠? 저 서울까지 완주해서
꼭 돌아갈게요. 경복궁에서 기다려 주세요. 꼭 완주해서 돌아갈게요
경복궁에서 시원한 물과 팥빙수 좀 사주세요.
이제 조금밖에 안남았네요. 열심히 할게요..^^
그럼 건강하세요~~

-노빈-
안녕하세요? 저는 둘째 아들 노빈이에요. 제가 스스로 여기를
온다고 그랬는데 잘못 생각했어요. 예상외로 걷는게 힘들긴 하네요.
지금은 진주에 와 있어요. 빨리 집에 갔으면 좋겠어요.
혹시 경복궁에 오실때에는 찹살덕과 미숫가루 좀 가지고 와 주세요.
힘낼게요~~

-기준-
안녕하세요? 저 기준이에요. 이 글을 읽고 계실 시점에는
외국에 나가셨을 수도 있겠네요. 이곳에서는 첫날은 별로
안 힘들었는데 점점 힘들어 지네요. 첫날에는 관광을 했지만,
통영으로 넘어와서는 계속 걸었어요. 그럼 이만 줄일게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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