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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기, 김동완, 사준

by 9대대 posted Jul 28, 2004
-홍문기-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문기에요. 보고싶어요! 잘 지내세요?
걱정이되요. 엄마, 아빠 국토에 와서 많은것을 배웠어요.
물의 소중함, 부모님의 소중함, 집의 소중함까지..너무 많아서
못쓰겠어요..수빈이는 잘 지내요? 아빠는요? 엄마 전 한라산에
갔어요. 정말 높더군요. 집에가서 말 잘 듣고 물 아껴쓰고
동생도 잘 챙길게요. 엄마, 아빠 경복궁에서 건강하게 씩씩한
모습으로 들어갈게요. 열심히 해서 완주할테니 걱정마세요!
사랑해요~~

-김동완-
안녕하세요? 저 동완이에요. 그간 무사히 잘 지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처음 왔을때는 재밌겠지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오고나니 집의 시원한
물과 편안한 방이 생각날 정도로 빨리 집에가고 싶어요.
한가지 부탁이 있는데 나중에 집에 갈때 수박사주세요...^^
그리고 사랑하는 동생아! 엄마, 아빠 말 잘들어라~~
그럼 부모님, 동생아 이만 줄이겠습니다.

-사준-
엄마, 아빠 저 사준이에요. 마라도를 갔었는데 마라분교, 풍향계등
새로운것을 많이 봤어요. 한라산을 정말 힘들게 올라갔었는데
거기서 본 백록담의 모습은 정말로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아요.
그리고 배를타고 통영에 왔어요. 이제부터가 진정 종단이라고하니
걱정이 됩니다. 8월 8일에 가면 맛있는거 많이 사주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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