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 공민택, 이용철

- 용현 -

부모님 잘계시죠? 저는 엄마의 하나밖에 없는 막내예요.
어머니 아버지 오늘은 한라산에 올라갔다 왔어요.
좀 힘들지만 올라갈만 했어요.
그리고 저 어머니 아버지 저 지금 어머니 아버지 너무 보고 싶어요.
또, 집에 가서 물도먹고, 과일, 팥빙수 등이 먹고 싶어요.
그리고, 형은 엄마 안건들이죠. 또 아빠 엄마 사랑해 주었던 시절이 너무나 그리워요
그리고 부탁이 있는대요. 제가 집에가면 화채 좀 만들어 주세요.
갑자기 화채가 먹고 싶어요. 또, 팥빙수가 먹고 싶어요.

어머니 제 부탁좀 들어주세요. 사랑해요.
아! 맞다. 그리고 백록담을 보고 무지하게 실망했어요. 저는 큰지 알았는데 무지 작아요.
물도 아주 얕고 무지 실망했어요.
또, 새환이랑 방이 다르고요. 우리방 형들이 너무 잘해주어서 좋아요.

- 공민택 -

어머니 아버지 안녕하세요?
저 민택이가 제주도에서 부모님께 편지를 씁니다. 내일에는 통영으로 갑니다.
여기서 오늘 한라산을 등반하여서 백록담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게다가 물도 아껴야 하여서 힘듭니다.
집이 그립고 언제쯤에 집에 갈수 있는지 궁금해요.
집에가고 싶어요. 하지만, 여기도 재미있어요.
무서운 대장님은 빼고요.
내일은 제주도를 나가는게 다행이지요.

-이용철-

안녕하세요? 저 승철이에요. 여기서 이틀동안 있었어요.
지금은 초기라서 모르겠지만 이것보다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요.
몸은 건강하시죠? 저는 괜찮아요.
오늘은 한라산에 갔다왔어요. 무척이나 힘들었어요.
어머니도 힘드시겠죠?
아직 한게 별로 없어서 쓸 이야기가 그렇게 많지 않아요.
17일 뒤에 갈테니 기다려 주세요. 17일 뒤에는 다른 모습으로
뵐 테니 기대해 주세요..^^ 그럼 이만 줄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