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유별성, 이웅기, 이힘찬

by 7연대 posted Jul 21, 2004
-유별성-
엄마, 아빠 잘 지내고 계시겠죠? 저는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어요.
우선 저희 일정들 했던것을 대강 설명해 볼게요.
16일날 버스타고 약 4시간을 달려서 환선굴에 갔었어요.
그리고 삼척시청에 가서 발대식을 하고 삼척 체육관에서 하루를 잤죠.
그래고 래프팅, 열기구들도 했어요. 그것들 하면서 가족 생각 많이 했답니다.
"우리 가족끼리도 했으면 좋겠다.."라구요.
그리고 여기서 계속 걸어다니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어요.
뙤약볕에서 걸으면서 인내심도 길렀구요, 많은 친구, 동생, 형, 누나들도
알게 되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 아빠 많이 보고 싶어요.
형에게도 안부 전해 주시구요~ 내일 만나요~~

-이웅기-
엄마, 아빠 저 웅기에요.
엄마, 아빠 제가 여기와서 걱정 많으셨죠?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지금, 힘든점이 많지만 그럭저럭 할만해요. 여러개의 물집과 근육통도 집생각,
부모님 생각하면서 참고 있어요.
또 래프팅, 별자리 탐사, 열기구 타기, 패러글라이딩 같은 재미있는 경험도
하고 있어요. 그리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잘 지내면서 뒤쳐지지 않고
완주해 나갈테니 걱정마시고 더 늠름하고 씩씩한 이 아들의 모습 보실수 있을거에요.
그러니 걱정마시고 기다려 주세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이힘찬-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힘찬이에요. 일주일이라는 길면 긴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네요. 뭐하고 계세요? 저느 점심 먹으려고 해요.
야구르트가 나오는데 진짜 맛있을거 같아요. 집에 빨리 가고 싶은데
집에가서 숙제할 일이 걱정되요..ㅠ.ㅠ 모자이크라니 너무 힘들것 같아요.
내일이면 뵐 수 있겠네요. 날씨가 많이 더운데 몸조심하세요.
종현이도 조심하라고 안부전해주세요. 많이 탈 줄 알았는데 별로 안탔어요.
애들이 안색이 창백하데요. 나중에 우리 선탠해요. ㅋㄷ
부모님 사랑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51 오늘부터 04하계 국토종단대원들의 글을 올리겠습니다 2004.07.24 532
850 오늘부터 국토종단 대원들의 편지를 올리겠습니다 2004.07.24 553
849 강기덕, 권소은, 김영래 2004.07.21 831
» 유별성, 이웅기, 이힘찬 2004.07.21 1236
847 이창원, 수정, 슬해 2004.07.21 660
846 태준, 상훈, 박찬호 2004.07.21 720
845 오~~~~우 우리딸 낼 온다 2004.07.21 526
844 편지 2004.07.21 584
843 씩씩한 동안이 2004.07.21 527
842 현태, 유희만, 경민 2004.07.20 781
841 김병준, 은주, 김가희 2004.07.20 1895
840 신지연, 박정록, 인수 2004.07.20 732
839 민섭, 원현비, 왕시은 2004.07.20 1049
838 슬비, 안진모, 은정 2004.07.20 743
837 이정수, 백수범, 최귀인 2004.07.20 907
836 박상호, 이청산 2004.07.20 699
835 설용기, 곽민정, 유영규 2004.07.20 1840
834 이지훈, 주연,이가람 2004.07.20 1262
833 이윤성, 송화정, 영웅 2004.07.20 1003
832 강아라, 광수 2004.07.20 805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89 Next
/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