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고싶은 부모님께

by 원창훈 posted Feb 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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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벌써 4주라는 긴 시간이 지나가다니...
속으로는 '이제 일주일 밖에 안 남았어?'라는 생각이 들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면 일주일이 길게만 느껴지네요
지금 이곳은 로토루아 인데요, 지금 한국 아주머니가 운영하는 숙소에 있는데 따뜻하고 편안해서 좋아요.
그리고 오늘은 삼계탕도 먹었어요. 그리고 대장님이랑 형들이 잘 해주고요...
옷도 자주 갈아입어요^^;; 살도 많이 안탔구요-_-vv
엄마,아빠,형 저 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구요 곧 한국 가니까 건강하세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