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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워하는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by 김완일 posted Feb 17, 2004
너무 보고 싶은 부모님, 저 완일이에요.
오세아니아 탐사는 재미있게 생활하고 있어요.
엄마아빠께서 너무 걱정하시니 저도 너무 보고싶네요
저는 건강해요, 엄마아빠도 건강하시죠?
엄마~ 엄마 말씀대로 많이 보고 많이 배웠어요.
지금 한국은 5시 15분 쯤 됬겠네요.
지금 여긴 9시 15분인데...
5일만 있으면 그립고 그리운 한국으로 갑니다.
인천공항에서 또 장현이랑 대구로 가야하나요?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집이 제일 편하다라는 것을 또 한 번 느꼈습니다.
한국 가면 또 바쁜 생활을 겪어야 하지만 그리운 나의 고향 대구가 그리워요.
엄마아빠 사랑하고, 건강하세요
저도 발리에서의 2일, 뉴질랜드에서의 4일 남았는데 잘 보내고 갈께요.

한국을 그리워하는 완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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