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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타국에서 장녀 승은 올림

by 이승은 posted Feb 15, 2004
지난 3주간 안녕하셨는지요...
어느덧 3주가 지나고 다음 주면 집에 갑니다.
타국에서 외국인과 부딪히면서 영남, 호남대로보다 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가족이 보고 싶고, 집의 온기가 그리워 지고 있습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잘 있습니다.
마지막 탐험인 오세아니아..
무사히 마치고 정리하고 집에 가서는 장녀 노릇...
동생들의 본보기,,,그림도 공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는 해가 뜨는 해 보다 뜨거운 것 처럼 그 누구보다 우리가족을 지는해의 열기처럼 사랑합니다.
2월 22일까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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