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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께

by 임 환 posted Feb 15, 2004
오늘 맛있는 삼계탕을 먹었어요, 배도 부르고 아픈데도 없구요,
뉴질랜드 사람들이 우리에게 매우 친절하게 대해 주는 것 같아 지금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호스텔에 묶고 있어요, 지금 있는 곳은 뉴질랜드의 로토루아 이구요,
내일 오클랜드에 갈거에요. 오클랜드에서 3일 묵고 발리에 갈거에요.
곧 있으면 한국에 갈거에요.
건강하게 지내니까 걱정마시구요.
한국 가기전에 전화 한번 꼭 할게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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