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이승재
부모님께
안녕하신지요? 저는 잘 가고 있습니다.
앗 저는 승재입니다 ^_^
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 볼 수만 있다면 좋겠어요
동생 애들이 많이 왔네요
지금은 어딘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좀만 가면 나오겠죠? 어딘지...
어떤 애들 때문에 되게 재밌게 가고 있어요
이제 반이 남았네요
끝까지 잘할게요 사랑해요~
2004년 1월 9일
승재 올림
이승호
부모님께
편지 쓴지 몇 분만에 다시 쓰는 군요
지금 낙동가는 길에서 편지를 쓰는데 춥네요
밤에는 조금 춥네요
오늘은 점심을 직접 했었는데 땔감이 안 좋아서 시간이 좀 걸렸네요 흠.....
이제 손이 좀 어네요
손에 힘이 풀려서 이만
경복궁에서 뵈요
승호 올림
손창현
엄마 아빠 할아버지 잘 있지요?
저는 금방 돌아갈테니 기다리고요
우리 가족이랑 밥 먹으러 가요
근데요 성현, 장현이요 좀 데리고 다니니까 불편하고 좀 짜증이 나요
제가 금방 갈테니 기다리세요 '
사랑해요
창현이가
김영관
엄마 아빠께
저 지금 영완이랑 잘 걷고 있어요
영완이는 작년하고는 다르게 물집도 잡혔어요
저는 아직까진 괜찮아요 영완이가 작년보다는 쉽게 걸어진다고 하는데 작년에 해서 그런 것 같네요 지금 바지를 버리고 싶은데 작년때도 입던 거라 왠지 모르게 버리기가 싫어지네요 영완이는 안 버린다고 했는데 저는 아직 모르겠네요
16일까지 몸 건강하세요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p.s: 개 사료 잘 챙겨 주세요
김영완
아빠 엄마 저 영완이에요 이렇게 밖에 만날 수 있네요 하루에 25km 걸을 때도 있고요
여기와서 나쁜 점은 힘들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고 좋은 점은 협동심과 대인관계 , 형과의 대화가 늘어났고 집과 엄마, 아빠의 소중함 먹을 것을 아끼는 정신 리더쉽도 기를 수 있어요(대대장) 지금 비록 지치고 힘들어도 꾹꾹 참아내면 나중에 엄마에게 들려줄 만화 재미있는 이야기가 생겨 날 꺼에요 엄마 경복궁에 가면 김밥 먹고 집에 가는 도로매점 이마트 아니면 롯데마트 베스킨라빈스 들렀다 집에 가서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싶어요 그랬다가 롯대마트와 매종 베스킨라빈스에서 산 과자, 과일, 빵, 아이스크림 케익 먹어요 영화 보면서 사온 것 하고 먹을 거에요 엄마 제 부탁 하나만 들어주세요 많은 부탁이지만 가서 하루 지나면 엄마 부탁 들어줄게요 설거지, 청소, 등 할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김소영 나 경복궁에 가면 어깨 좀 주물러 줘 기다려
성해동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해동이에요 요즘에는 건강하시죠?
저는 건강해요 하루에 밥을 집에서 먹는 거의 2배로 먹어요
그리고 아빠, 아빠가 빌려주신 발가락 양말 정말 편안하게 쓰고 있어요
엄마, 나이키 양말 두꺼워서 물집이 많이 안나요 엄마의 그리운 음식을 먹고 싶어요
그럼 건강한 모습으로 경복궁에서 만나요
이만 쓸게요
이상운
아버지, 엄마께
안녕하십니까? 상훈이가 응답 못하시는 와중에 인사드립니다.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바쁘시고 컴퓨터를 잘 못 접하셔서 이 편지를 읽어보실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지만, 만약에 읽으셨다면 집에서 제게 말씀해주십시오
그럼 저도 편지 쓴 보람을 느끼죠
여기 있는 동안 학교에서는 미처 발휘하지 못하는 인내와 오래 참음, 그리고 자제를 확실히배우고 갑니다.(갈 5:22,23)
그래서 그런지 저도 앞의 성구의 영의 열매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학교로 돌아가면 여호와 하느님의 뜻을 따르면 생활 잘 할 수 있도록 여기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전력을 다 하라는 성구가 여러 게 생각이 날 듯 말 듯 하네요
성공적으로 완주해서 집에서 만나고요, 건강하시고 항상 여호와께 충실하기로 해요 끝나면 삼촌 가게에서 닭갈비나 막국수 먹고 갈 거고요, 도착하면 맛있는 것 많이 사주세요 그리고 아버지, 끝나면 목욕탕 한번 같이 갑시다.
그럼 안녕히게세요
2004. 1. 9
김기범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엄마 아빠 건강하지죠? 전 지금 낙동강 있는 즈음에 있습니다.
하루하루 엄마 생각 아빠 생각 하며 갑니다
누나들이 엄마 아빠 챙기죠? 엄마 아빠도 일 잘 다니시고요 ~~
지금 전 밥을 먹고 쓰는데 따뜻하네요~ 엄마 건강 조심하시고 아빠 건강하시고 ~ 인제 7일 남았네요 열심히 걸으고 단체의 예의도 배우고 하고 있어요
엄마 아빠도 하루하루 제 생각만 하시고 16일날 봐요.
16일날 웃는 얼굴로 보고 문경만 넘으면 쉽게 서울에 도착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여전히 건강하시고
16일 날 봐요 ~ 사랑해요~
2004년 1월 9일
부모님께
안녕하신지요? 저는 잘 가고 있습니다.
앗 저는 승재입니다 ^_^
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 볼 수만 있다면 좋겠어요
동생 애들이 많이 왔네요
지금은 어딘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좀만 가면 나오겠죠? 어딘지...
어떤 애들 때문에 되게 재밌게 가고 있어요
이제 반이 남았네요
끝까지 잘할게요 사랑해요~
2004년 1월 9일
승재 올림
이승호
부모님께
편지 쓴지 몇 분만에 다시 쓰는 군요
지금 낙동가는 길에서 편지를 쓰는데 춥네요
밤에는 조금 춥네요
오늘은 점심을 직접 했었는데 땔감이 안 좋아서 시간이 좀 걸렸네요 흠.....
이제 손이 좀 어네요
손에 힘이 풀려서 이만
경복궁에서 뵈요
승호 올림
손창현
엄마 아빠 할아버지 잘 있지요?
저는 금방 돌아갈테니 기다리고요
우리 가족이랑 밥 먹으러 가요
근데요 성현, 장현이요 좀 데리고 다니니까 불편하고 좀 짜증이 나요
제가 금방 갈테니 기다리세요 '
사랑해요
창현이가
김영관
엄마 아빠께
저 지금 영완이랑 잘 걷고 있어요
영완이는 작년하고는 다르게 물집도 잡혔어요
저는 아직까진 괜찮아요 영완이가 작년보다는 쉽게 걸어진다고 하는데 작년에 해서 그런 것 같네요 지금 바지를 버리고 싶은데 작년때도 입던 거라 왠지 모르게 버리기가 싫어지네요 영완이는 안 버린다고 했는데 저는 아직 모르겠네요
16일까지 몸 건강하세요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p.s: 개 사료 잘 챙겨 주세요
김영완
아빠 엄마 저 영완이에요 이렇게 밖에 만날 수 있네요 하루에 25km 걸을 때도 있고요
여기와서 나쁜 점은 힘들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고 좋은 점은 협동심과 대인관계 , 형과의 대화가 늘어났고 집과 엄마, 아빠의 소중함 먹을 것을 아끼는 정신 리더쉽도 기를 수 있어요(대대장) 지금 비록 지치고 힘들어도 꾹꾹 참아내면 나중에 엄마에게 들려줄 만화 재미있는 이야기가 생겨 날 꺼에요 엄마 경복궁에 가면 김밥 먹고 집에 가는 도로매점 이마트 아니면 롯데마트 베스킨라빈스 들렀다 집에 가서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싶어요 그랬다가 롯대마트와 매종 베스킨라빈스에서 산 과자, 과일, 빵, 아이스크림 케익 먹어요 영화 보면서 사온 것 하고 먹을 거에요 엄마 제 부탁 하나만 들어주세요 많은 부탁이지만 가서 하루 지나면 엄마 부탁 들어줄게요 설거지, 청소, 등 할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김소영 나 경복궁에 가면 어깨 좀 주물러 줘 기다려
성해동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해동이에요 요즘에는 건강하시죠?
저는 건강해요 하루에 밥을 집에서 먹는 거의 2배로 먹어요
그리고 아빠, 아빠가 빌려주신 발가락 양말 정말 편안하게 쓰고 있어요
엄마, 나이키 양말 두꺼워서 물집이 많이 안나요 엄마의 그리운 음식을 먹고 싶어요
그럼 건강한 모습으로 경복궁에서 만나요
이만 쓸게요
이상운
아버지, 엄마께
안녕하십니까? 상훈이가 응답 못하시는 와중에 인사드립니다.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바쁘시고 컴퓨터를 잘 못 접하셔서 이 편지를 읽어보실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지만, 만약에 읽으셨다면 집에서 제게 말씀해주십시오
그럼 저도 편지 쓴 보람을 느끼죠
여기 있는 동안 학교에서는 미처 발휘하지 못하는 인내와 오래 참음, 그리고 자제를 확실히배우고 갑니다.(갈 5:22,23)
그래서 그런지 저도 앞의 성구의 영의 열매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학교로 돌아가면 여호와 하느님의 뜻을 따르면 생활 잘 할 수 있도록 여기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전력을 다 하라는 성구가 여러 게 생각이 날 듯 말 듯 하네요
성공적으로 완주해서 집에서 만나고요, 건강하시고 항상 여호와께 충실하기로 해요 끝나면 삼촌 가게에서 닭갈비나 막국수 먹고 갈 거고요, 도착하면 맛있는 것 많이 사주세요 그리고 아버지, 끝나면 목욕탕 한번 같이 갑시다.
그럼 안녕히게세요
2004. 1. 9
김기범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엄마 아빠 건강하지죠? 전 지금 낙동강 있는 즈음에 있습니다.
하루하루 엄마 생각 아빠 생각 하며 갑니다
누나들이 엄마 아빠 챙기죠? 엄마 아빠도 일 잘 다니시고요 ~~
지금 전 밥을 먹고 쓰는데 따뜻하네요~ 엄마 건강 조심하시고 아빠 건강하시고 ~ 인제 7일 남았네요 열심히 걸으고 단체의 예의도 배우고 하고 있어요
엄마 아빠도 하루하루 제 생각만 하시고 16일날 봐요.
16일날 웃는 얼굴로 보고 문경만 넘으면 쉽게 서울에 도착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여전히 건강하시고
16일 날 봐요 ~ 사랑해요~
2004년 1월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