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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민지,호진,승주,혁근,

by 7대대 posted Jan 09, 2004
정민선
엄마 아빠 잘 계세요?
저 민전 이에요 지금은 집을 떠난 지 9일 즈음 되었는데 그만큼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집에 가면 동생에게도 잘해 줄거고 엄마 아빠 말씀도 잘 들을거에요 지금 네 바퀴 특공작전으로 대구 시내를 벗어나 구미에요 3분의 1쯤 온 것같은데 남은 7박 8일 동안 열심히 해서 서울 경복궁에서 만나요
엄마 아빠 그리고 동생 너무 보고 싶고 우리 가족 모두 사랑해요~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세요 이 계기를 통해 물건과 음식의 소중함도 알게되고 엄마 아빠 동
생의 가족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가족이 있어 감사하고 사랑해요~

김민지
엄마 아빠께
안녕하세요? 오늘은 네바퀴 특공작전으로 대구시내를 벗어났어요
있잖아요 해단식이 16, 17, 18일 중에 하루 일 것 같아요
경복궁에 오실 때 양말하고 옷이랑 제 신발 좀 가져다 주실래요? 그 다음에 경록이 앞으로
옷은 잘 받았어요 그런데 짐이 늘어서 ..... 집에 가면 맛있는 것 많이 사주세요
여기 온 경험은 평~생 잊히지 않을 거에요 아! 아빠! 저한테 인터넷으로 편지 쓰셨다면서 어떤 내용인지 모르지만 편지를 쓰셨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요 감사합니다.
아빠가 일하는 고기집 ...가고 싶어요
현지야!
인제 싸우지 말자 맛있는 것 많이 사줄게
사랑해 현지 엄마 아빠

이호진
부모님께
부모님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저는 지금 열심히 국토 종단을 하고있는 호진 이에요
저는 지금 경상북도 구미에 있어요
항상 힘들지만 꾸욱 ~ 참고 경복궁에 갈께요
부모님 가면 제가 가면 첫 번째로 엄마 ! 초코 파이와 음료수를 사서 경복궁에 와주세요
두 번째로 아빠 오랜만에 외식을 하고 싶어요
아빠 각오하시고 준비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은경이는 오빠를 위해 선물을 준비 해줘 아직 경복궁까지는 멀었지만 그 것들을 꼭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국토종단을 성공하겠습니다.
가족 모두 사랑해요
1월 8일 목요일
경상북고 구미에서 가족을 사랑하는 호진 올림

남승주
엄마에게
엄마 벌써 두 번째 편지네요
여기는 구미에요 정말 힘들었어요
엄마 생각도 많이 났어요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여서 그렇게 힘들지는 않났어요 그리고 경복궁 가는 날이 이제 8일 밖에 남지 않았어요
그리고 친구들도 많이 사겼어요 그러면 경복궁에서 뵈요
2004년 1월 8일
승주올림

이혁근
사랑하는 아빠께
안녕하세요 저 장남 혁근입니다.
저는 여기서 잘 있는데 아빠는 몸 건강히 잘 계시는 지요 저는 지금 경상북도 가산의 한 주민회관에서 이렇세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좀 힘든데 그럭저럭 할만해요 제가 경복궁까지 가면 같이 영화 보러가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