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영진,혜원,민지,수연,승재,성태,재성

by 별동대 posted Aug 10, 2003
영진
--엄마, 아빠 사랑해요
엄마, 아빠 저 영진이에요. 어제는 물놀이를 했어요 전 옷이 별로 없어서
못했어요. 그래도 조금은 했어요
엄마, 아빠 지금 생각해보니 6일이 지났네요
걷고 있는데 갑자기 엄마, 어빠 얼굴이 나타났다 없어졌다 그래요. 그래서 눈물이 나요
그리고 집에서 엄마가 해 주신 밥이 훨씬 맛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답니다
음식이 처음에는 입에 안맞았는데 이제는 괜찮아요.
그리고 모기가 참 많이 있네요.
엄마, 아빠 제가 도착할때까지 건강하세요...^^


김혜원
--가족들 사랑합니다
가족들 보세요. 제가 걷고 있는 동안 잘 지내고 계시죠?
그리고 경복궁에서 뵐 때 많은 것을 먹고 싶어요
그러니 경복궁에서 만나면 맛있는거 많이 사주세요.
그럼 건강하시고 사랑해요~~


민지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부모님 잘 지내고 계시죠? 민지에요.
엄마! 16일 도착하면 미에로 화이바랑 사이다 많이많이 사줘요...^^
건강하시고 16일날 뵈요~~
전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구요.
안녕히 계세요~~


나수연
--엄마 아빠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엄마, 아빠 저는 지금 저녁밥을 먹고 이제 잠을 청하려고 합니다.
다시 오게 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옛날보다는 그리 힘들지 않아요.
이번에 별동대에서 더 많은 것을 배웠어요.
뒤에서 처지는 아이들을 보면 옛날에 저를 보는거 같아서 애들 엄청 돕고 다녀요.
물집도 별로 안났어요..그런데 이번에도 신발이 불편해서 아파요...
자세한 이야기는 집에서 할게요. 오빠한테 꼭 전화해 주세요!
16일날 12시~1시 사이 정도라구요.
그리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전 그럼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엄마아빠 사랑해요!! 그리고 보고 싶어요!!!


승재
--지금 김제까지 왔어요!
안녕하세요? 저 승재에요! 잘 지내고 계시죠? 전 잘 지내요!
지금은 김제까지 왔구요. 언니, 오빠의 도움을 받아 잘 가고 있습니다.
너무 보고 싶네요. 엄마도 그렇죠? 이제 6학년이니까 잘 챙겨 주기도 할게요
경복궁에서 뵈요~~사랑합니다


최성태
--사랑합니다.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성태에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요즘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하는 시기라 많이 걷고 있어요.
그리고 특별히 별동대 대장이라 뒤쳐지는 아이들을 많이 도와주고 있구요.
그래서 보람을 많이 느낀답니다.
그런데 요즘 코에 이상한게 났어요...
여하튼!! 나중 경복궁에서 뵈요~~
사랑합니다~~



임재성
--약 일주일 정도 남았네요
아빠, 엄마 제가 아파다는 핑계로 우편엽서도 잘 쓰지 못했네요
지금 약 일주일정도 남았는데 많이 보고 싶구요..
보리차가 그리워요. 경복궁에서 뵐때는 건강하게 뵈길 빌게요
음료수 NO! 보리차 사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