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면 맛있는거 사주세요~~

엄마, 아빠 저 다애에요. 좀 힘들어요...^^
이제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어요. 지금 엄마, 아빠가 너무 보고 싶어요.
그래도 16일날 만날거니까 저 조금만 참을게요.
다리에 물집이 생겨서 좀 아파요.
아이스크림, 쉐이크, 생과일주스, 순대, 생선가스, 치즈케잌, 팥빙수
먹고 싶어요. 경복궁에 도착하면 꼭 이것들 사주시는거 아시죠?
이제 딱 8일만 지나면 서울이네요.
아! 다은이 생일이죠? 8월 14일~~
다은아! 생일 축하하고 언니 위해서 기도해줘!!
엄마, 아빠 계명이네 가족은 잘 있죠?
집사님 아니 교회 성도님들께 안부 전해 주세요.
엄마, 아빠! 사랑하구요 16일날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