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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모습으로 나타나겠습니다

by 이태형 posted Aug 08, 2003
엄마, 아빠 제가 이곳에 와서 지낸지도 벌써 6일이 되었습니다...^^
엽서를 쓰면서 부모님 생각에 깊이 잠겼었어요....
아직 물집도 안잡히고 아프지도 않아서 걱정 안하셔도 되요.
낮에는 많이 더워서 슈퍼 앞을 지날대마다 괴롭고 하지만 저녁은 제법 시원하네요...^^
앞으로 남은 날도 몸 조심하고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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