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사랑해요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찬호에요. 지금 역는 걷다가 밤이 되어서
한 학교에서 야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아주 재밌습니다.
전국에 있는 친구들과 동생, 형, 누나들이 모여서 재밌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삼촌 집에 머물러 있었기 떄문에 못본지가
꽤 오래 지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잠자기 전에 꼭 가족생각을 하고 잡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도 제가 삼촌네 집에 갈때 얼굴도 못보고 가서 굉장히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며칠후에 서울 경복궁에서 만나게 될겁니다.
그리고 여기와서 많은 것을 개딸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엽서를 자주 써서 안심시켜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여러 탐사도 하고 배도 타고 재밌게 걷기도 했습니다.
곧 있으면 샤워를 하는데 깨끗이 씻어야 겠어요.
글고 친척 동생인 재동이도 잘 챙겨줘야 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대대장을 하게 되었는데 말썽꾸러기인 아이들이 우길 조가
되서 참 귀엽고 잘해줘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재동이랑 저는 건강히 잘 있습니다.
집에 있는 가족들은 전부 건강하게 잘 있겠지요?
16일날 경복궁에서 꼭 만나서 부둥켜 안고 싶습니다.
낙오자 안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쓰겠습니다.
8월 16일날 꼭 뵈었으면 좋겠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