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16일날 경복궁에서 만나요

by 김한빛 posted Aug 02, 2003
엄마, 아빠 저 한빛이에요.
지금 잘 하고 있어요. 동생들도 말 잘 듣고 있어요.
지금 모두들 물가지고 전쟁이에요. 제주도에는 볼 것이 많구요,
특히 한림 공원이 참 멋있었어요. 제주도의 가로수는 야자수로 깔려 있었어요.
참 멋있었어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열대 식물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느꼈답니다.
한림 공원에는 동굴과 열대 식물이 있었는데 엄청 큰 알로에들이 있었어요.
뜯어서 엄마께 갔다 드리고 싶은 마음도 들었어요.
집에서 나온다는 기분이 참으로 느껴졌습니다.
밥의 소중함과 집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어요. 엄마, 아빠 저를 이곳에
보내 주셔서 감사해요. 16일날 경복궁에서 만나요.


61.99.216.36 작은아빠: 우리 한빛이 참 기특하구나. 으젓한 모습이 절로 느껴지네,,끝까지 화이팅! 하려므나 ^^ -[08/03-16:4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91 보고픈 부모님 2003.08.02 535
1190 오늘로 벌써 3일째에요... 2003.08.02 578
1189 꼭 해낼께요! 2003.08.02 533
» 16일날 경복궁에서 만나요 2003.08.02 599
1187 Re..사랑스런 나의아들에게 2003.08.05 579
1186 여기는 제주도에요 2003.08.02 554
1185 경복궁에서 뵈요~~ 2003.08.02 627
1184 엄마.. 2003.08.02 592
1183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2003.08.02 753
1182 완주해서 집으로 가겠습니다. 2003.08.02 546
1181 저 정민이예요... 2003.08.02 628
1180 부모님께.. 2003.08.02 528
1179 오홋홋ㅡ 2003.08.05 520
1178 제주도에서 띄우는 편지.. 2003.08.02 659
1177 5대대 김찬규대원 보세요....! 2003.08.03 542
1176 사랑하는 찬규에게...! 2003.08.03 527
1175 Re..저도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2003.08.04 520
1174 아들과 달을 보호합시다. 2003.08.04 559
1173 엄마! 사랑해요 2003.08.05 518
1172 엄마께 쓰는게 처음이에요 2003.08.05 600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89 Next
/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