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너무 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부모님. 보고싶어요.
가은이는 잘 있어요..아빠, 엄마도 잘 계시죠?
오늘은 제가 탐사를 했어요.
처음으로 추사 김정희 유배지를 갔는데 꽤 넓고, 아주 튼튼해 보이는 곳이에요.
김정희 선생님께서는 여기서도 여러가지 문화 활동을 하셨대요.
그리고 다음으로 간 곳이 한림공원이에요.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동굴과 식물원을 갔어요.
동굴 형태도 되게 신기했고, 시원했는데 식물관은 더워서 싫었답니다.
세번째로 한림 수목원을 갔는데 나무가 많았어요. 여기도 역시 식물이 많아서
그늘이 많아 시원했어요.
네번째로 민속 자연사 박물관엘 갔는데 들어갈때 큰 갈치가 보였어요.
그리고 연북정엘 갔었는데 여기에서는 망루역할과 동시에
서울의 좋은 소식을 기다렸다는군요.
지금은 청소년 수련관이란 곳에서 이 글을 쓰고 있어요.
힘들지만 꾹 참고 경복궁에 갈 겁니다.
그리고 여기오니까 부모님~너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