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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아~!


너 완전 이마 빤짝빤짝인거 아니?

얼짱각도로 찍혀 야쥐~~~~어제 카톡으로 올라옴^^

어제 밤에 이모 업무차 밥먹으러 사람들과 쫌 어려운 자리서 딱딱하게 혹은 어색하게 있다가

네 사진 보구 완전 미소 날렸다. 사람들이 놀랄정도로...

예쁘고 얼굴 작은 찬이가 말이야....ㅎㅎ

그래두 그래두 역시 피부도 좋고 활짝 웃는 네모습이 정말 짱이다!!


찬아!

그렇게 커가길 이모도 네 엄마와 함께 옆에서 늘 응원하고 바란다.


네가 좀더 크면 할머니, 이모랑 엄마랑 너까지 우리집 여자들끼리

놀러가자! 마냥 장난꾸러기 아기 같았던 네가 마음깊은 청소년으로 자라줘서

이모가 다 뿌듯하다.


더 커서는 사회에서 정말 쓸모있는 강인하고 멋진 사회인 으로.

그리고  매력적인 여자로 이모의 친구가 되어 줄것이라 믿는다! 


오늘도 건강히 잘~~하고 사진 찍을때는 얼짱각도 알았지^^~?

알라뷰~~~하트 뿅뿅!!


이모가


  • 도형맘 2014.08.07 11:00
    엄마 편지 받고 아들은 어뗐는지? 궁금하구나
    아들모습은 볼 수 없었으나 엉~ 엉~ 우는 나이 어린 친구 모습보니
    엄마도 아들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지누나.
    아들!
    처음으로 육신적으로 힘든 여정을 격어보는 ....
    가만이 있어도 힘든 시기인지라 더 더욱 걱정도 되지만
    아들은 잘 견디고 기쁘게 극복하리라 믿는다 ^.^
    사랑한다!
    힘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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