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쓰는 편지

by 형민이 posted Aug 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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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머니 저 형민이예요..
어머니!!
생각이 나요..
그치만 전 어머니가 보고 싶어도 생각을 안하고 어머니가 죽기 살기로 걸으랬죠..
전 650km를 걸어 갈거예요.
어머니 저 마음에는 어머니가 있고요,
아버지 어머니는 국토 순례를 쉽게 생각하시지는 않겠죠?
아버지..전 국토순례가 쉽지는 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 저희 갈때까지 몸 건강 하세요..

그리고 어머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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