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by 김낙경 posted Jul 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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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드디어 기대하던 인터넷으로 올리는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저의 6연대가 오늘 편지 올리는 날이라서 편지를 지금 쓰네요.
안녕하세요? 매일 엽서를 보냈었는데 또 이렇게 편지를 쓰니 좀 그렇죠.
하지만 지겹지 않게 봐주세요, ^^
제가 이렇게 편지를 쓰는데 부모님이 편지를 받지 못하니 좀 그렇네요.
하지만 집에 가서 부모님께 꼭 물어볼게요. 알았죠.
그러니깐 저에게 하실 말씀을 잘 생각하고 계세요. 알았죠
제가하고 싶은 이야기는 모두 엽서에 써서 할 이야기가 별로 없네요.
하지만 부모님을 보고 싶은 마음은 간절해요
내일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린단 약속으로 이 편지를 줄일게요.
내일을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