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엄마 아빠

by 이승희 posted Jul 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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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엄마 아빠
잘있으신지?? ^--^ 저 이쁘신 (??) 딸 승희랍니다.
딸은 지금 평창에 있지요~~ ^--^
래프팅 하려구요 히히..
오늘 아침에 부평초등학교에서 출발,, 계속 걸어서 지금,,아니 아까,, 점심시간에 평창에 도착,,
쉬는 시간을 틈타 편지를 쓰구 있어요
에휴 -.-
올때는 여기오면 엄마 아빠가 너무 보고 싶을 줄 알았는데,
어깨는 빠질 것 같고, 다리는 후들거리고 덥고 ㅠ.ㅠ
너무 힘들어서 집? 친구? 에구.. 생각도 안나 ^-^
이제 3일 남았네?
열심히 걸어서 구리까지 갈게
나가면 맛난 거 마니 해줘야해요~~
엄마 아빠 싸랑하구요
승희 열심히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