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뒤 볼께요

by 추은영 posted Jul 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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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저 은영이예요.
지금 여기는 임계예요. 둘째 날인데 벌써 힘이 들어요.
그래도 아직까지 열심히 하고 있어요. 오늘은 산도 오르고 또 9~10kM 정도를 걸었어요.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남은 날들이 더 걱정이예요.
이런 단체생활 아직 적응도 잘 안되고 그래서 더 힘들기도 하지만, 열심히 해볼게요.
일주일동안 몸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저도 여기서 잘 견딜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열심히 하다 갈게요. 잘지내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