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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국토횡단

by 홍석근 posted Jul 24, 2003
안녕하세요. 부모님 저 석근이예요.
오늘은 아침부터 해변가에서 달리기를 했는데, 파도가 들어오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신발도 젖어버렸어요.
우리는 해변가에서 밥을 먹은뒤, 죽서루라는 곳을 가서 사진을 찍고 삼척시청으로 향했어요.
거기서 발대식을 한뒤, 우리는 무릉계곡으로 갔어요.
험난한 산행은 계속되었어요. 계속 산을 올라가자, 용추폭포와 쌍폭포에서 우리는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백봉령에서부터 우리는 걷기 시작했어요.
지금있는 곳은 임계예요. 오늘만 해도 10kM나 걸었어요.
내일은 더 험난하다고 말씀하셨어요.
30~40kM정도로 내일은 그렇게 한데요.
엄마 아빠, 걱정마시고 잘 다녀올께요.
석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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