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43차 양윤서 대원~

by 양윤서 맘 posted Aug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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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잘 적응하구 있는지~
주말을 대전 이모집에서 할머니도 만나고 아인이 소연이 현태까지보구 즐거웠는데 너희들 소식을 보여드리지 못해 좀 아쉬웠지~
월요일 출근길에 올라온 아들의 얼굴을 보니 얼마나 기쁘던지 ~
웅장한 배경과 낯선곳에서 웃는얼굴로 정말 맨앞줄 아들 모습에 엄마가 더 설레임가득했단다.
캠핑이 시작되었을텐데 잠은 잘잤는지? 다른음식에 배탈은 없는지? 체력이 떨어지믄 두통도 시작될텐데 너무 피곤하지는 않는지?
뜨거운 태양에 썬크림은 잘바르고 다니는지~모자두 잘챙겨 쓰고 다니구 선글라스를 챙겨주지못해 아쉽구나~
엄마가 너무 걱정만 늘어놓았네~~우리 아들은 잘 적응하고 있을텐데~~
다음에 편지는 걱정보다도 잘 적응하는 너의모습들 보며 칭찬과 대견함을 써야겠다~
사랑한다~아들 ~~행복한 지금을 만끽하길 바라며~
2014. 8. 4일 밤10시에~~
윤서를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