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가족에게..

by 김정주 posted Jul 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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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안녕 하세요!
정주예요..특히 할머니! 걱정 많으실텐데요, 저 이제 14살...
나이 많이 쳐 먹었답니다.
어차피 숙제겸, 취재겸,다이어트겸으로 온거니까... 더더욱 열심히 하겠읍니다.
또 , 나 없다고 살 판 난 오빠! 당신은 고3 수험생이랍니다...수능이 얼마남지 않았어요!!
흥 엄마 아빠 걱정 마시구요,건강하게 돌아갈게요..
또, 나중에 우리 삼척에 놀러와요~ 여기 너무 좋아요..물도 깨끗하구 별도 진짜 잘 보여요...
여기서 하루도 안 지냈는 데 너무 집이 그리워요..
집에서 맛었던 밥도 너무 그리워 지고,
아직 가진 안 았지만 따뜻한 방도 그립고,
아무튼 가서 잘 할 게요..사랑해요!!!
삼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