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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깨 쓰는 편지

by 승현찬 posted Feb 21, 2003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현찬이에요.
지금은 볼리비아의 우유니라는 도시에요.
막 소금사막투어를 마치고 우유니로 돌아왔어요.
조그만 있으면 브라질의 상파울로로 가서 비행기를 탈꺼에요.
약5일 정도만 있으면 이제 볼수있겠네요.
부모님께서 여기에 보내주신 덕분에 한국에서는 볼수없는 신기한 구경들도 볼수있었고 또 많은 것을 배웠어요.
잉카문명의 수도 쿠스코부터 이과수 폭포 와 남극의 빙하 그리고 여러가지 신기한 광경들..
가서 중학교 2학년대비 생활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릴께요,.
그럼 2월27일날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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