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에게 아들이

by 배경규 posted Feb 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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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이젠 이 긴 여행도 거의 끝나갑니다.
지금까지 한국 소식이 너무나도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곧 있으면 다 알게 될것을 생각하니 기쁘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곳 남미를 떠날 때가 다 왔다는 게 아쉽기도 합니다.
아빠께서 떠날때 예기 하신 가서 많이 배워라 나는 뜻을 처음에는 이해를 하지 못했지만 이번 남미 여행의 끝이 오면서 대충 어는정도는 몸에 와닿는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이번여행 잘 마무리 해서 한국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그럼 한국에서 뵈요.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