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는 방금 잘 준비를 하고 쓰는 편지 에요. 오늘 가족이 보낸 편지 잘 받았어요. 다른 아이들 편지는 다 슬프던데 내 편지는 오히려 즐겁고 활기차서 읽기도 편하고 즐겁습니다. 사실 많이 지치고 힘들기도 하지만 그렇게 힘들지도 않아요. 동생들은 잘 있겠죠? 저는 맨날 꿈속에서 동생들이랑 논답니다. ㅋㅋ 갑자기 꿈에서 킹콩해인이가 와서 솔삭강을 쥬쥬인형처럼 가지고 놀았어요. 너무 놀라서 일어났더니 새벽2시였어요. 헉스; 그리고 가족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꼭 제힘으로 집에 돌아갈게요. 경복궁에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히 계세요. 저는 엄청 잘 있으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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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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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Re..하하..성완아. 아빠가 그러는데 | 2002.01.06 | 699 |
450 | Re..하이..성완아..너무 반가워.. | 2002.01.01 | 1541 |
449 | Re..진희,준일,유환,마광,주영,윤건,낙희,성현 | 2004.01.05 | 818 |
448 | Re..정말 그렇습니다. | 2002.01.28 | 574 |
447 | Re..저도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 2003.08.04 | 502 |
446 | Re..장한 양호에게 | 2002.01.04 | 600 |
445 | Re..장하다 우리아들.. | 2002.01.01 | 1492 |
444 | Re..이곳은 부모님께만 쓰는곳입니다... | 2002.10.22 | 523 |
443 | Re..을호형 | 2002.01.02 | 685 |
442 | Re..은비야, 편지 잘 받았다 | 2003.08.11 | 539 |
441 | Re..유럽탐사일정에 대하여 | 2002.01.20 | 683 |
440 | Re..역시 짱 | 2004.01.05 | 563 |
439 | Re..어쩌지..? 누나가 오늘에서야 봤어 | 2002.01.03 | 1282 |
438 | Re..안녕~~ | 2002.10.18 | 502 |
437 | Re..아주 조금만... | 2002.01.05 | 601 |
436 | Re..수고 하셨습니다 | 2002.01.19 | 597 |
435 | Re..사랑하는 영민아!!! | 2004.01.08 | 605 |
434 | Re..사랑스런 나의아들에게 | 2003.08.05 | 557 |
433 | Re..부모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2002.01.13 | 660 |
432 | Re..부모님께.. | 2003.08.02 | 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