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는 방금 잘 준비를 하고 쓰는 편지 에요. 오늘 가족이 보낸 편지 잘 받았어요. 다른 아이들 편지는 다 슬프던데 내 편지는 오히려 즐겁고 활기차서 읽기도 편하고 즐겁습니다. 사실 많이 지치고 힘들기도 하지만 그렇게 힘들지도 않아요. 동생들은 잘 있겠죠? 저는 맨날 꿈속에서 동생들이랑 논답니다. ㅋㅋ 갑자기 꿈에서 킹콩해인이가 와서 솔삭강을 쥬쥬인형처럼 가지고 놀았어요. 너무 놀라서 일어났더니 새벽2시였어요. 헉스; 그리고 가족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꼭 제힘으로 집에 돌아갈게요. 경복궁에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히 계세요. 저는 엄청 잘 있으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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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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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 | 눈물이 나오더군요. | 2003.01.24 | 526 |
1330 | 그만 울음을 터트리었어요 | 2003.01.24 | 517 |
1329 | 마음을 정리하고 | 2003.01.24 | 502 |
1328 | 버디버디 | 2003.01.24 | 563 |
1327 | 경복궁에서 만나요 | 2003.01.24 | 509 |
1326 | 고맙습니다. | 2003.01.24 | 501 |
1325 | 엄마, 아빠 삼촌 외숙모 | 2003.01.24 | 1004 |
» | 즐겁고 활기차서 | 2003.01.24 | 593 |
1323 | 많이 느꼈어요 | 2003.01.24 | 501 |
1322 | 그 동안 안녕하셨죠? | 2003.01.24 | 528 |
1321 | 조금 서럽기도 합니다 | 2003.01.24 | 543 |
1320 | 여기와서 많이 걸어요 | 2003.01.24 | 546 |
1319 | 고마워요 | 2003.01.24 | 509 |
1318 | 역시 아직은 | 2003.01.24 | 507 |
1317 | 충하형 마중나갈께 | 2003.01.24 | 719 |
1316 | 부모님 걱정마세요 | 2003.01.29 | 504 |
1315 | 현찬이가 부모님께 | 2003.01.29 | 590 |
1314 | 저 택수입니다 | 2003.01.29 | 651 |
1313 | 엄마아빠 걱정 안하는게 좋아~ | 2003.01.29 | 533 |
1312 | 엄마아빠 저 창훈이에요!~ | 2003.01.29 | 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