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저 용이 인데 엄마 아빠 편지 잘 받았어요. 눈물이 너무나 고여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났는데 포기 안 하겠다고, 약속했으니까 끝까지 갈게요. 그리고 엄마가 원하는 선물 해준다고 하셨죠? 무리한 부탁이라도 들어주세요. 엄마, 아빠 민지 편지도 보고 많이 울었어요. 그리고 엄마가 꽃게찜 해준다고 생각하니 좋았어요. 조금만 있으면 간다고 생각하니 기분 좋고 좋은 줄 알았어요. 그리고 점심 먹고서 문경새재를 갔어요. 3관문이 있었는데 그것이 너무 멋있었어요. 그래서 '가족이랑 오면 어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조금 나왔어요. 그리고 나 어제 엄마, 아빠 민지가 다 보고싶어서 눈물이 나왔는데 그게 아니고, 이제 눈물이 많이 나왔어요. 그러고는 문경새재에서 태조 왕건을 찍었대요. 신기했어요. 그리고 몸 건강히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편하게 주무세요. 경복궁에서 만나요. 이제 그만 쓸게요. 2003년 1월 21일 화요일 용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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