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종수에요. 엄마, 아빠가 보낸 편지 잘 받았어요. 그리고 25일쯤에 도착하는데 내가 집 찾아갈게...... 그리고! 동생한테 충고하는데 게임에 관한 것 좀 올리지마-.-; 그리고 엄마, 아빠 여기 너무 힘들어 그리고 MP3 사준다고? 필요 없어 사지마 누가 그거 소원이래? 받은 편지에 보니깐 소원을 들어준다는 게 겨우 MP3? 즐~ 그리고 가면 엄마가 준 돈으로 뭣 좀 사먹을게 그리고 동생한테 내가 집에 가도 기대 마라고 해. 나 동생이랑 평생 안 논다고 약속하고 갔으니깐. 여기 오니깐 밥은 집에서 먹는 것 보단 낫네. 보리밥을 해도, 쌀밥을 해도 훨씬 더 맛있다. 또 동생한테 말해 줘. 종윤이랑 놀려면 왠만한 것 가지고는 맘이 안 바뀌어. 그럼 안녕히 계세요. 종수 올림 2003. 1. 21.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351 | 솔직히 걷고 뛰는 게 힘들어요. | 2003.01.23 | 539 |
| 1350 | 이제 3일 남았어요. | 2003.01.23 | 523 |
| 1349 | 편지 잘 읽었어요 | 2003.01.23 | 693 |
| 1348 | 경복궁으로 오세요 | 2003.01.23 | 569 |
| 1347 | 그래도 보셨으면 합니다. | 2003.01.23 | 536 |
| 1346 | 부모님에게 하나 밖에 없는 | 2003.01.23 | 570 |
| 1345 | 아빠의 자랑스러운 아들 | 2003.01.23 | 642 |
| 1344 | 잉어빵 먹여줘요 | 2003.01.23 | 721 |
| 1343 | 상처하나 없이 잘 있습니다. | 2003.01.24 | 537 |
| 1342 | 엄마 아빠 몸 건강하세요? | 2003.01.24 | 647 |
| 1341 | 경복궁에서 밝은 모습으로 | 2003.01.24 | 536 |
| 1340 | 이제 3일만 지나면...... | 2003.01.24 | 561 |
| 1339 | 부모님 안녕하세요? | 2003.01.24 | 543 |
| 1338 | 하루하루가 힘에 겨워 더디게 가지만 | 2003.01.24 | 681 |
| 1337 | 엄마, 아빠 글 잘 봤어요 | 2003.01.24 | 596 |
| 1336 | 덩달이가 머에요? | 2003.01.24 | 551 |
| 1335 |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요. | 2003.01.24 | 880 |
| 1334 | 이렇게 걱정하는 줄 몰랐어요. | 2003.01.24 | 540 |
| 1333 | 공부한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 2003.01.24 | 554 |
| » | 내가 찾아갈게 | 2003.01.24 | 6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