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저 범준이에요. 지금 15일째에요. 이제 3일만 지나면 엄마 얼굴을 보겠네요. 엄마 저 지금 충주에 있어요, 지금밖에 눈이 많이 와서 온몸이 젖었네요. 갈아입을 옷도 없는데... 엄마 경복궁에 25일날 오는거 아시죠? 엄마 올 때 차타고 와보세요. 엄마 운전실력 얼마나 느셨나 궁금해요, 그리고 편지 잘 받았어요, 그리고 여기서도 밥 잘 먹고 있어요. 잘 계시고 25일날 봐요.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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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8 | 이렇게 걱정하는 줄 몰랐어요. | 2003.01.24 | 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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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4 | 하루하루가 힘에 겨워 더디게 가지만 | 2003.01.24 | 681 |
| 433 | 부모님 안녕하세요? | 2003.01.24 | 543 |
| » | 이제 3일만 지나면...... | 2003.01.24 | 56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