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저 수은이에요. 이제 3박4일 남았어요. 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밥도 많이 먹었고요. 걷는게 너무 재미있어요. 아참 편지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형 쿠트가 좀 망가졌어요. 요즘은 못걷는 애들 데리고 다닌다고 좀 힘들지만 그래도 몇 일 안 남았으니까 참고 걸어서 경복궁에서 밝은 모습으로 뵐께요. 이만 줄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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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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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 | 솔직히 걷고 뛰는 게 힘들어요. | 2003.01.23 | 530 |
1350 | 이제 3일 남았어요. | 2003.01.23 | 508 |
1349 | 편지 잘 읽었어요 | 2003.01.23 | 665 |
1348 | 경복궁으로 오세요 | 2003.01.23 | 538 |
1347 | 그래도 보셨으면 합니다. | 2003.01.23 | 514 |
1346 | 부모님에게 하나 밖에 없는 | 2003.01.23 | 551 |
1345 | 아빠의 자랑스러운 아들 | 2003.01.23 | 632 |
1344 | 잉어빵 먹여줘요 | 2003.01.23 | 707 |
1343 | 상처하나 없이 잘 있습니다. | 2003.01.24 | 519 |
1342 | 엄마 아빠 몸 건강하세요? | 2003.01.24 | 610 |
» | 경복궁에서 밝은 모습으로 | 2003.01.24 | 518 |
1340 | 이제 3일만 지나면...... | 2003.01.24 | 521 |
1339 | 부모님 안녕하세요? | 2003.01.24 | 507 |
1338 | 하루하루가 힘에 겨워 더디게 가지만 | 2003.01.24 | 635 |
1337 | 엄마, 아빠 글 잘 봤어요 | 2003.01.24 | 585 |
1336 | 덩달이가 머에요? | 2003.01.24 | 531 |
1335 |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요. | 2003.01.24 | 840 |
1334 | 이렇게 걱정하는 줄 몰랐어요. | 2003.01.24 | 514 |
1333 | 공부한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 2003.01.24 | 528 |
1332 | 내가 찾아갈게 | 2003.01.24 |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