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자랑스럽다. 민경아

by 민경이 엄마 posted Jan 19, 2003
자랑스러운 우리 딸아.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국토 순례를 하며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하니 역시 엄마,아빠 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구나 글 솜씨까지 대단하더구나. 할머니,할아버지,작은 엄마,작은 아빠께서도 틀림 없이 기뻐하시리라 생각한다.
아빠께서는 역시 우리 딸이라며 들뜨신 음성으로 몇 번씩이나 읽어보셨다.
엄마는 민경이가 이젠 어른이 다 되어 간다고 생각했고 그동안 잔소리 많이하고 심하게 다그쳤던 모든 일들이 정말 부끄럽게 생각되었다. 민경아,그동안의 엄마를 모두 용서해주렴.
우리 앞으로 서로 상처주는 일 없도록 노력 많이 하자꾸나.
민경이가 국토 순례를 하면서 많은 것을 얻고 있다니 이젠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민경아 고맙다. 엄마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넌 이미 배운것 같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곁에 있는 동료들에게도 힘이 되어라.
다시 한번 민경아,고맙다. 너무나 이쁜 딸을 보고 싶은 엄마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31 경복궁에서 밝은 모습으로 2003.01.24 536
430 엄마 아빠 몸 건강하세요? 2003.01.24 647
429 상처하나 없이 잘 있습니다. 2003.01.24 537
428 잉어빵 먹여줘요 2003.01.23 721
427 아빠의 자랑스러운 아들 2003.01.23 642
426 부모님에게 하나 밖에 없는 2003.01.23 570
425 그래도 보셨으면 합니다. 2003.01.23 536
424 경복궁으로 오세요 2003.01.23 569
423 편지 잘 읽었어요 2003.01.23 693
422 이제 3일 남았어요. 2003.01.23 523
421 솔직히 걷고 뛰는 게 힘들어요. 2003.01.23 539
420 제가 사랑하는...... 2003.01.23 631
419 저는 지금 충주 무슨 읍에 와있어요 2003.01.23 600
418 대장님!! 2003.01.23 599
417 내 아들 영광아!!! 2003.01.22 543
416 용아 무슨 선물? 2003.01.20 549
» 자랑스럽다. 민경아 2003.01.19 557
414 꼭 성공할게요. 2003.01.19 518
413 ,보고싶다.. 2003.01.22 577
412 어서 날자가 갔으면..... 2003.01.19 543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89 Next
/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