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저 유석이에요. 엄마가 인터넷이 띄운 편지를 보실 지 모르지만 쓸게요. 지너 지금 경북 낙동면에 있어요. 이곳에서 아마 내일이면 문경쯤에 갈지도 몰라요. 엄마, 앞으로 날짜도 얼마 남지는 않았는데, 보고싶어 눈물이 나요. 이곳에서 집 생각, 엄마 생각을 안 하려고, 다른 생각도 하지만 계속 집 생각, 엄마 생각이 나요. 이곳에서 계속 물 생각, 밥 생각, 가족 생각 등등 왜 이리 생각나는지. 엄마 보고싶어요. 이곳에서 장난도 치면서 있으려 해도 계속 집생각이 나요. 어서 날짜가 갔으면 해요. 어서 경복궁에 가서 엄마를 만나면해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의 아들 유석 올림
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31 | 자연이 아름 다워 | 2003.07.27 | 540 |
430 | 엄마 아빠 저 혜정이예요 | 2003.07.27 | 540 |
429 | 여기는 지금 대구에요. | 2003.01.18 | 540 |
428 | 저 누군지 아시죠? | 2003.01.13 | 540 |
427 | 부모님이 사랑하는 막내 | 2003.01.13 | 540 |
426 | Re..은비야, 편지 잘 받았다 | 2003.08.11 | 539 |
425 | 나름대로 보람도 느낀답니다. | 2003.01.14 | 539 |
424 | 내가 그리워하는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 2004.02.17 | 538 |
423 | 박영민,이경훈 | 2004.01.06 | 538 |
422 | 사랑스러운 딸 다솜입니다 | 2003.08.05 | 538 |
421 | 경복궁으로 오세요 | 2003.01.23 | 538 |
420 | 재미있었니? | 2003.08.11 | 537 |
419 | 아빠 엄마 안녕하세요? | 2003.07.25 | 537 |
418 | 울고싶어지면 | 2003.01.13 | 537 |
417 | 엄마 아빠 우리 떨어진 날도 | 2003.01.11 | 537 |
416 | 사랑하는 손자 보아라 | 2002.08.06 | 537 |
415 | 보고싶다 아들 | 2002.08.06 | 537 |
414 | 엄마 아빠께 | 2004.02.15 | 536 |
413 | 국토 순례 한지 10일이 되었습니다 | 2003.08.10 | 536 |
412 | 사랑하는 부모님께 | 2003.08.08 | 5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