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저 유석이에요. 엄마가 인터넷이 띄운 편지를 보실 지 모르지만 쓸게요. 지너 지금 경북 낙동면에 있어요. 이곳에서 아마 내일이면 문경쯤에 갈지도 몰라요. 엄마, 앞으로 날짜도 얼마 남지는 않았는데, 보고싶어 눈물이 나요. 이곳에서 집 생각, 엄마 생각을 안 하려고, 다른 생각도 하지만 계속 집 생각, 엄마 생각이 나요. 이곳에서 계속 물 생각, 밥 생각, 가족 생각 등등 왜 이리 생각나는지. 엄마 보고싶어요. 이곳에서 장난도 치면서 있으려 해도 계속 집생각이 나요. 어서 날짜가 갔으면 해요. 어서 경복궁에 가서 엄마를 만나면해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의 아들 유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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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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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1 | 초코파이 사놔줘요. | 2003.01.19 | 666 |
1370 | 국토순례를 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있어요 | 2003.01.19 | 513 |
1369 | 며칠밤만 지나면..... | 2003.01.19 | 563 |
1368 | 반가운 충하소식. | 2003.01.19 | 542 |
1367 | Re..반가운 충하소식. | 2003.01.19 | 518 |
1366 | 꼭 효도할게요 | 2003.01.19 | 547 |
1365 |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 2003.01.19 | 505 |
1364 | 별로 안 힘들었어요 | 2003.01.19 | 518 |
1363 | 하루가 지날수록 | 2003.01.19 | 554 |
1362 | 재미있게 하루를 보냅니다. | 2003.01.19 | 547 |
» | 어서 날자가 갔으면..... | 2003.01.19 | 519 |
1360 | 꼭 성공할게요. | 2003.01.19 | 504 |
1359 | 자랑스럽다. 민경아 | 2003.01.19 | 535 |
1358 | 용아 무슨 선물? | 2003.01.20 | 490 |
1357 | Re..국토순례를 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있어요 | 2003.01.20 | 535 |
1356 | ,보고싶다.. | 2003.01.22 | 564 |
1355 | 내 아들 영광아!!! | 2003.01.22 | 533 |
1354 | 대장님!! | 2003.01.23 | 593 |
1353 | 저는 지금 충주 무슨 읍에 와있어요 | 2003.01.23 | 576 |
1352 | 제가 사랑하는...... | 2003.01.23 | 5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