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할머니가 사시는 구미에 있어요. 여기서 형들이 저를 많이 도와주어서 힘든 것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이제 6일을 남겨놓고 여행을 하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어제는 전쟁기념관도 갔는데 거기서 고아 사진도 보았어요. 그 사진을 보니까 집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알고 부모님의 사랑을 느꼈어요. 제가 돌아가면 꼭 효도해드릴게요. 약속해요. 어머니, 아버지 제가 없는 동안 동생을 잘 보살펴 주세요. 그래야 제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어머니, 아버지 그럼 제가 돌아가는 날까지 안녕히 계세요. -구미에서 예찬이가 부모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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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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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사랑하는 창범아... | 2002.08.06 | 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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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벌써 이틀째 밤이네요. | 2003.01.09 | 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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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경복궁에서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 2003.08.05 | 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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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 잘 지내시죠? | 2003.01.18 | 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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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 앞으로 8일 남았네요... | 2003.08.08 | 533 |
393 | Re..부럽다........... | 2003.08.08 | 533 |
392 | 엄마 안녕 나 경애.. | 2003.07.29 | 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