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벌써 대구까지 왔어요

by 충하가 posted Jan 18, 2003
엄마, 아빠 도현아 저는 벌써 대구까지 와있어요. 그렇게 많이 아픈데도 없고...... 그리고 정말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벌써 경상북도로 올라와서 경기도→서울로 가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비록 일주일도 더 남기는 했지만 가족들이 많이 그리워요. 가끔씩은 열심히 일하고 가르치고 계실 엄마, 아빠,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도현이가 생각나기도 해요. 저는 잘 적응을 해서 발이 많이 아프지는 않아요. 처음엔 조금 후회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참 보람있는 것 같아요. 이 탐사에 참여한 것이 잘한 것도 같고요. 아...... 정말 가족, 친척, 친구, 집 등이 그리워요. 비록 7일도 더 남았지만, 열심히, 악착같이 해서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편지 이만 쓸게요. 2003. 1. 17. 충하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71 힘들게 구미에 왔어요. 2003.01.19 1131
1770 힘들게 걷고 있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2003.01.17 1106
1769 힘내라 힘! 2002.01.06 1544
1768 희철, 재현, 제상, 송이, 광범,정우 2005.07.19 1747
1767 희영,연영,효덕,교선,지우,태영 2004.08.07 1713
1766 흥필,덕모,형준,경모,주호,한결 2004.08.06 1573
1765 휘재,광조,김준,영택,지연,현준 2005.07.16 1578
1764 훌쩍 흑흑흑 2003.01.13 1395
1763 효자 될게요 2003.08.08 1068
1762 효덕, 김태영, 문교선 2004.07.30 1457
1761 황동욱, 현경, 최선영 2004.07.30 1895
1760 환선굴을 지나.. 2003.07.24 1106
1759 화이팅!!!!! 2002.08.01 1067
1758 화이팅!! 살 빼고 돌아갈게요~~ 2003.08.05 1185
1757 화요일에 데리러 오세요. 2003.01.11 1430
1756 홍호연 아들에게 2002.01.01 2086
1755 홍문기, 김동완, 사준 2004.07.28 1310
1754 호텔급 회관에서 자요 2002.01.04 1619
1753 호진,민전,혁근,민지,다솜, 2004.01.04 1618
1752 호주에서 2004.01.21 127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9 Next
/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