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도현아 저는 벌써 대구까지 와있어요. 그렇게 많이 아픈데도 없고...... 그리고 정말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벌써 경상북도로 올라와서 경기도→서울로 가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비록 일주일도 더 남기는 했지만 가족들이 많이 그리워요. 가끔씩은 열심히 일하고 가르치고 계실 엄마, 아빠,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도현이가 생각나기도 해요. 저는 잘 적응을 해서 발이 많이 아프지는 않아요. 처음엔 조금 후회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참 보람있는 것 같아요. 이 탐사에 참여한 것이 잘한 것도 같고요. 아...... 정말 가족, 친척, 친구, 집 등이 그리워요. 비록 7일도 더 남았지만, 열심히, 악착같이 해서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편지 이만 쓸게요. 2003. 1. 17. 충하가
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771 | 힘들게 구미에 왔어요. | 2003.01.19 | 1131 |
1770 | 힘들게 걷고 있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 2003.01.17 | 1106 |
1769 | 힘내라 힘! | 2002.01.06 | 1544 |
1768 | 희철, 재현, 제상, 송이, 광범,정우 | 2005.07.19 | 1747 |
1767 | 희영,연영,효덕,교선,지우,태영 | 2004.08.07 | 1713 |
1766 | 흥필,덕모,형준,경모,주호,한결 | 2004.08.06 | 1573 |
1765 | 휘재,광조,김준,영택,지연,현준 | 2005.07.16 | 1578 |
1764 | 훌쩍 흑흑흑 | 2003.01.13 | 1395 |
1763 | 효자 될게요 | 2003.08.08 | 1068 |
1762 | 효덕, 김태영, 문교선 | 2004.07.30 | 1457 |
1761 | 황동욱, 현경, 최선영 | 2004.07.30 | 1895 |
1760 | 환선굴을 지나.. | 2003.07.24 | 1106 |
1759 | 화이팅!!!!! | 2002.08.01 | 1067 |
1758 | 화이팅!! 살 빼고 돌아갈게요~~ | 2003.08.05 | 1185 |
1757 | 화요일에 데리러 오세요. | 2003.01.11 | 1430 |
1756 | 홍호연 아들에게 | 2002.01.01 | 2086 |
1755 | 홍문기, 김동완, 사준 | 2004.07.28 | 1310 |
1754 | 호텔급 회관에서 자요 | 2002.01.04 | 1619 |
1753 | 호진,민전,혁근,민지,다솜, | 2004.01.04 | 1618 |
1752 | 호주에서 | 2004.01.21 | 12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