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나 승원이에요. 저 지금 대구에 있어요. 몸도 건강하고 오늘은 1/17일 이에요. 오늘 팔조령을 넘었어요. 옛날 이야기가 쫌 재미있는 곳이에요.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선비들이 산을 넘어갈 때 이 팔조령을 엄어가는데요, 이 팔조령이 산적득ㄹ이 많이 살고 있어서 선비들이 꼭 8명씩 조를 짜고 갔데요. 만약 8명씩 조를 짜지 않는 조는 큰 봉변을 당했대요. 어떻게 산적들이 그럴 수 있는 지 참 궁금해요. 엄마 1주일만 더 있으면 집에 가요. 저 집에 가서는 공부 열심히 하고 밥도 많이 많이 먹을게요. 승원이가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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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88 | 잘 지내구 있겠죠? | 2003.01.17 | 575 |
| 1387 | 여긴 너무 힘들어 | 2003.01.17 | 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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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저 지금 대구에 있어요 | 2003.01.18 | 711 |
| 1384 | 친구에게 | 2003.01.18 | 584 |
| 1383 | 벌써 대구까지 왔어요 | 2003.01.18 | 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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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81 | 상당히 보고싶어요. | 2003.01.18 | 525 |
| 1380 | 여기는 지금 대구에요. | 2003.01.18 | 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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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8 | 잘 지내시죠? | 2003.01.18 | 549 |
| 1377 | 열심히 할게요. | 2003.01.18 | 560 |
| 1376 | 엄마 지금 어디에 있어요? | 2003.01.19 | 639 |
| 1375 | 여기에 와서 많은 반서을 합니다. | 2003.01.19 | 544 |
| 1374 | 힘들게 구미에 왔어요. | 2003.01.19 | 1249 |
| 1373 | 눈물이 날 것 같아서 | 2003.01.19 | 612 |
| 1372 | 그럼 이만 | 2003.01.19 | 67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