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요. 탐험하는 곳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_-;;; 첫째 날에는 정말 죽을 만큼, 아니 쓰러질 만큼 힘들었는데, 오늘 둘째 날에는 조금 더 쉽게 걸을 수 있어요. 그런데 배낭이 너무 무거워서 어깨가 무지무지하게 아프지만, 꾹 참고 잘 견디고 있습니다. 첫째 날부터 발에 물집이 생기고, 발이 저리고 다리가 너무나도 아팠습니다. 집에 가면, 제가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정말로 많이 힘들면 맘속으로 노래도 부르고, 좀 더 힘들면 엄마 생각 밖에 안나요.<아빠 죄송합니다.> 제가 서울 도착하는 날에 꼭 데리러 오세요.<제발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성공하는 현빈이가 될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제가 보낸 엽서 모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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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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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1 | 힘들게 구미에 왔어요. | 2003.01.19 | 1131 |
1770 | 힘들게 걷고 있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 2003.01.17 | 1106 |
1769 | 힘내라 힘! | 2002.01.06 | 1544 |
1768 | 희철, 재현, 제상, 송이, 광범,정우 | 2005.07.19 | 1747 |
1767 | 희영,연영,효덕,교선,지우,태영 | 2004.08.07 | 1713 |
1766 | 흥필,덕모,형준,경모,주호,한결 | 2004.08.06 | 1573 |
1765 | 휘재,광조,김준,영택,지연,현준 | 2005.07.16 | 1578 |
1764 | 훌쩍 흑흑흑 | 2003.01.13 | 1395 |
1763 | 효자 될게요 | 2003.08.08 | 1068 |
1762 | 효덕, 김태영, 문교선 | 2004.07.30 | 1457 |
1761 | 황동욱, 현경, 최선영 | 2004.07.30 | 1895 |
1760 | 환선굴을 지나.. | 2003.07.24 | 1106 |
1759 | 화이팅!!!!! | 2002.08.01 | 1067 |
1758 | 화이팅!! 살 빼고 돌아갈게요~~ | 2003.08.05 | 1185 |
1757 | 화요일에 데리러 오세요. | 2003.01.11 | 1430 |
1756 | 홍호연 아들에게 | 2002.01.01 | 2086 |
1755 | 홍문기, 김동완, 사준 | 2004.07.28 | 1310 |
1754 | 호텔급 회관에서 자요 | 2002.01.04 | 1619 |
1753 | 호진,민전,혁근,민지,다솜, | 2004.01.04 | 1618 |
1752 | 호주에서 | 2004.01.21 | 1278 |